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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서울 데이트 코스 추천 궁전으로 떠나는 여행코스

 

서울 데이트 코스 추천 장소로 이번에 소개할 곳은 바로 궁전으로 떠나는 여행코스이다. 국내 커플 여행지로 좋은 서울 데이트 추천 장소는 궁전 여행이다. 궁전 여행으로 살펴볼 곳은 창덕궁과 창경궁, 경복궁과 덕수궁, 경희궁과 운현궁이다. 먼저 창덕궁은 조선 왕조 건국 후 왕위 쟁탈전이 벌어져 도읍지를 개경으로 옮겼다 한양으로 재천도한 후 세운 이궁이다. 임진왜란 때 화재로 소실된 경복궁을 대신해 고종 2년 경복궁이 중건될 때까지 정궁 역할을 하기도 했다. 한국 전통 정원의 특색이 살아 있는 후원의 가치를 인정받아 1997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후원특별관람은 안내원의 안내에 따라 관람하는 제한 관람이므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여야 한다.

 

 

서울 데이트 코스인 창경궁은 1418년 세종이 즉위하면서 상왕인 태종을 모시기 위해 지은 것으로 본래 이름은 수강궁이었다. 성종때 수강궁터에 궁을 재건한 후 이름을 창경궁으로 바꾸었다. 창경궁은 몇 차례 화재가 일어나 거듭 재건하는 수난과 함께 변고도 많았던 궁궐이다. 숙종 때 장희빈이 사약을 받은 곳이 창경궁 내 취선당이고, 영조 때 사도 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은 곳이 궁내 선인문 안뜰이다.

 

 

경복궁은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한 태조 4년에 창건한 조선 왕실의 정궁으로 5대 궁궐 가운데 규모와 건축미 면에서 으뜸으로 치는 곳이다. 조선 왕조의 제일의 궁궐로 손꼽히는 궁궐로 백악산을 뒤로 하고 좌우를 낙산과 인왕산이 들러싸 길지 요건을 갖춘 데다. '새 왕조가 큰 복을 누려 번영할 것'이라는 의미를 담은 궁이지만, 임진왜란때 소실된 후 270년간 방치되다가 1867년 흥선대원군이 중건했다. 근정전이 경복궁의 으뜸 전각이다.

 

 

다음으로 살펴볼 국내 커플 여행지는 덕수궁이다. 덕수궁은 임진왜란 당시 선조가 피난 갔다 돌아와 궁궐로 삼은 곳이다. 덕수궁 터는 원래 태조의 계비 신덕왕후 강씨의 무덤인 정릉이 있던 곳이다. 임진왜란으로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등이 모두 불타 거처할 왕궁이 없자 왕실의 개인 저택 중 가장 규모가 큰 이곳을 임시 궁궐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광해군은 경운궁이란 이름을 붙였고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했다가 돌아오면서 명칭을 덕수궁으로 바꾸었다.

 

 

경희궁은 인조의 생부인 정원군의 사저였으나 왕기가 서렸다 하여 광해군이 빼앗아 지은 궁궐이다. 처음에는 경덕궁이었으나 영조 36년인 1760년에 경희궁으로 바꾸었다. 인조때 이괄의 난으로 창경궁이 불에 타자 1624년 인조가 이곳으로 거처를 옮긴 후 철종에 이르기까지 280여 년간 이궁으로 사용하였고 특히 영조가 치세의 절반을 이곳에서 보낼 만큼 창덕궁과 더불어 위세를 보인 곳이다. 일제 강점기 때 중요한 전각들이 헐려 궁궐의 모습을 잃어버렸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서울 여행지 추천 장소는 운현궁이다. 운현궁은 흥선대원군이 살던 저택이자 고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까지 자란 곳이다. 원래 조선 시대 일반 상류 주택이었지만 고종이 왕위에 오르면서 영역이 대폭 확대되어 흥선대원군이 10여 년간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한 곳이기도 하다. 현재 운현궁은 대원군의 사랑채였던 노안당, 안채인 노락당, 별당인 이로당을 중심으로 형성되어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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