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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국내 온천여행으로 이천 테르메덴 온천에서 백암온천, 수안보온천까지

 

국내 온천여행을 떠나기 좋은 곳으로 이번에 살펴볼 곳은 충남 예산의 덕산온천, 이천 테르메덴 온천 리조트, 경북 울진의 백암온천, 충북 충주의 수안보온천 등이다. 백암온천과 이천 테르메덴 온천, 수안보온천 등 국내 온천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전국적으로 다양하게 있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듯하다. 이번에 만나볼 국내 온천여행을 통해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자. 온천은 지열로 덥혀진 뜨거운 물이 나오는 샘으로 우리나라는 25℃만 넘어가고 유해성분이 없는 자연수면 전부 온천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온천이라고 해도 여름엔 발 담그면 시원한 곳도 많이 있다.

 

 

덕산온천이 위치해있는 충청남도에는 예전부터 유명한 국내온천여행 장소가 많았다. 덕산온천을 비롯하여 온양온천, 아산온천, 도고온천 등 온천여행의 중심지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듯하다. 그 중 덕산온천은 동국여지승람과 세종실록지리지 등 옛 사료에서 500년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유서 깊은 온천이다. 충남 덕산면에 있는 온천시설 중 리솜스파캐슬이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 덕산온천수는 무색, 무취로 위장병과 피부병, 부인병, 피부미용 등 여러 효능이 알려져 있다. 특히 풍부한 게르마늄 성분으로 피부에 산소를 공급해주어 노화방지와 면역력 증가, 치유력을 높여준다고 한다.

 

 

 

이천 테르메덴 온천 리조트는 수도권에서 갔다올만한 국내온천여행 장소로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온천리조트이다. 테르메덴이란 온천을 의미하는 독일어는 'therme'와 성서 속에서 지상낙원이라 일컫는 에덴의 'eden'이 합쳐진 것으로 온천의 지상낙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천 테르메덴의 실내바데풀은 직경이 무려 30m에 달하는 규모를 자랑한다. 풀앤스파 실내, 풀앤스파 실외, 찜질스파, 온천사우나, 부대시설로 삼림욕장, 수영장을 비롯해 각종 오락관과 문화관, 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카페테리아, 푸드코트, 정원카페, 아쿠아바, 야외 BBQ존 등이 있다.

 

 

이천 테르메덴에는 거대한 바데풀 안에 10여가지의 안마시설이 있다. 바데풀이란 수치료 풀로서 온천수를 이용하여 각종 질병의 예방, 요양,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새롭게 개발된 건강보양온천시설이다. 테르메덴의 독일식 바데풀은 독일의 바데하우스를 모델로 만들어져 아시아 최대 크기의 넓은 시설을 자랑한다. 제트벤티, 드림베스, 바디 마사지 등 다양한 안마시설을 꼭 이용해보길 추천한다. 또한 레몬탕, 허브탕, 녹차탕 등 다양한 테마의 욕탕이 있어 다양한 온천을 즐길 수 있다.  테르메덴 온천수는 피부미용에 좋으며 피로회복, 체력강화 등의 효능이 뛰어난 공인된 나트륨 중탄산천이다.

 

 

백암온천은 경북 울진군 온정면 온천로, 소태리 1453-1의 1,004m의 백암산 동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으며 신라시대부터 이어진 국내온천여행 장소로 백암산의 겨울설경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1979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종합온천장으로서의 각종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백암온천수는 무색무취의 온천수로 천연알칼리성이며 국내에서 최고의 수질을 자랑한다. 유황질 온천으로 염화칼륨, 수산화나트륨, 수산화마그네슘, 중탄산철, 칼슘 등 여러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만성피부염과 동맥경화, 중풍 등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다.

 

 

울진 백암온천과 더불어 유명한 덕구온천은 노천탕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곳으로 무려 600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덕구온천수는 약칼라리성으로 미끌미끌한 것을 느낄 수 있다. 나트륨과 철, 칼륨 등 약 10여가지 광물이 온천수에 포함되어 있으며 예전부터 보양온천의 대명사로 유명하다. 덕구온천리조트는 울진군 북면 덕구온천로 924, 덕구리 575에 자리하고 있으며, 응봉산 중턱 4,000여 평의 수려한 천하절경의 협곡과 기암괴석의 맑은 물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있으며 국내 단 한곳 밖에 없는 자연용출온천이다. 신경통, 관절염, 근육통, 피부질환, 당뇨병 등 성인병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수안보온천은 충북 충주의 수안보온천은 조선 태조 이성계가 악성 피부염을 치료하기 위해 자주 찾던 곳으로 유명하다. 수안보 온천은 국내 최초의 온천이며 수안보에서 온천이 솟아오른 것은 약 3만년 전부터라고 한다. 국내온천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인 수안보온천은 모든 온천수를 중앙 집중관리하는 방식으로 충주시에서 관리하여 온천자원 보존에 주력하고 있어 인체에 유익한 각종 무기질을 함유한 양질의 온천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다. 이러한 방식은 국내에서는수안보온천이 유일하다.

 

 

수안보 온천수는 지하 250m에서 용출되는 수온 53℃ 산도 8.3의 약 알카리성 온천 원액으로 리듐을 비롯한 칼슘, 나트륨, 불소, 마그네슘 등 인체에 이로운 각종 광물질이 함유되어 있고 수질이 부드러우며 경쾌하다. 온천지대의 지층은 퇴적암계의 맥반석이 주 지층을 형성하고 있어 원적외선 뿐 아니라 각종 광물질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인체에 유익한 세계적인 온천수이다. 수안보 온천수는 살아 활동하는 온천수로 한달 이상 썩지 않는 특성이 있어 온천욕을 하면 세포 노화를 지연하는 효과가 있어 젊음을 오래 보전 할 수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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