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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서울억새축제, 은빛 억새물결 사이로 삶의 여유를 느낄 수 곳

 

 

서울억새축제는 해마다 10월 중순경 10일간 열린다. 서울억새축제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하늘공원로의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 일원에서 서울녹지사업소 주최로 펼쳐진다. 서울억새축제는 억새꽃이 만발한 10월의 월드컵공원 내의 하늘공원에서 색색의 조명으로 물든 억새밭과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이 함께 어울려 가을의 정취를 더욱 느껴지게 하고 있으며 축제와 함께 일상의 여유를 가져보자. 2021년 올해도 작년에 이어 축제가 취소가 된다.

 

 

 

하늘공원은 생태공원으로 조성되어 야생 동식물의 보호를 위해서 야간에는 출입이 통제되어 왔지만 축제기간에는 하늘공원을 야간개장하여 삶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은빛 억새물결 사이로 거닐면서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축제기간에는 밤 10시까지 개방이 된다.

 

 

 

지난 서울억새축축제를 되돌아 보자. 서울 억새 축제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에 연령, 성별, 계층에 관계없이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가능하 부대행사를 통해 오감으로 느끼고 참혀할 수 있는 대중적인 서울의 대표 문화 축제이며 하늘공원의 광활한 억새밭 안에서 자연에 우리의 몸을 자연으로 동화시켜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서울억새축제는 각 장소별로 자연친화적인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 경관과 함께 조명과 잘 어울리는 억새의 자태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억새경관과 행사장 안전을 위해 써치라이트 및 별초롱 70개를 설치하였으며 등 경관조명을 확대하였고 보행시 안전을 고려하여 청사초롱 1000여 개를 설치하고 조도를 개선했다고 한다.

 

 

 

하늘공원 중앙로 동편에는 100m 길이의 LED 터널을 설치해 환상적이 조명연출과 더불어 사진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저녁 7시에 하늘공원 중앙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은 샌드아트와 축하공연을 비롯해 시민퍼레이드, 조명 점등식이 펼쳐진다. 월드컵공원의 회복과정을 담은 사진, 공원의 사계 사진, 난지도를 주제로 한 시도 전시된다.

 

 

 

체험존에는 부엉이, 무당벌레 브로치, 맹꽁이 머리띠, 균형잠자리 등 공방체험 16프로그램이 있고 문화존에는 움직이는 황토마임 공연, 마술, 거리퍼레이드, 국악, 팜페라, 크롯트, 통기타 등의 공연이 소망존에는 한지에 소원을 적어 억새 소원바위에 달 수 있으며 은하수 소원터널을 지나며 맹꽁이, 하트모양의 소원지 이용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억새밭 포토존, 팔랑개비길, 코스모스밭 등 다양한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