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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제주도 한라산 국립공원 2024 새해부터 사계절 내내 새벽 5시부터 입산 허용 한라산은 2024년 1월 1일부터 사계절 모두 오전 5시부터 입산이 가능하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가 한라산 등산객 안전사고 발생을 줄이고 안전한 산행문화가 정착되도록 등산객 입산 하산 시간을 조정하였다. 정상부인 백록담 탐방이 가능한 성판악 코스와 관음사 코스의 입산통제 시간을 현행보다 30분 앞당겼다. 백록담을 산행하려면 성판악 코스로 오르는 경우 진달래밭대피소를 동절기엔 오전 11시 30분, 하절기엔 낮 12시 30분까지 통과해야 한다. 관음사 코스로 오르는 경우에도 삼각봉 대피소를 동절기엔 오전 11시 30분, 하절기엔 낮 12시 30분에 는 지나야 한다.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시범운영하고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백록담 산행 성판악 코스는 성판악을 지나 ..
많은 사람들의 버킷리스트로 한라산 정상 등반이 있는 이유 국내 제1명산인 한라산국립공원의 1947m의 한라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한라산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과 함께 최근에는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입산이 가능하는 등 여러 이유로 한라산 정상 등반은 많은 사람들의 버킷 리스트로 오르내리고 있다. 부악, 원산 ,진산, 선산, 두무악, 영주산, 부라산, 혈망봉, 여장군 등의 이름도 있다. 한라산 정상 백록담에 오르려면 예약을 해야 한다. 한라산은 가볼 곳이 많다. 영실 ,어리목 코스 같은 비교적 쉬운 탐방로도 있고 ,최근 개통된 한라산둘레길도 걷기에 좋은 곳이다. 민간 신앙에서는 금강산, 지리산과 함께 삼신산 다운데 하나로 치기도 한다. 정상에는 둘레 약 3㎞, 지름 500m의 화구호인 백록담이 있으며 주위 사방에 흙붉은 오름, 사라오름, 성널오름, 어..
겨울 가족여행지 추천, 천지의 축소판으로 일몰이 장관인 제주도 소천지 겨울 가족영행지 추천 장소로 천지의 축소판이라고 불리는 제주도 소천지를 만나보자. 소천지는 제주 서귀포시 보목동 1400에 자리하고 있으며, 올레 6코스를 따라 걷다 보면 마주할 수 있다. 백두산 천지를 축소해 놓은 듯한 신비스러움이 있는 곳이다. 천혜의 자연 경관에 감탄을 수 없이 하곤하는 곳이다. 울퉁 불퉁한 길이어서 운동화를 신고 가도록 하자. 긴 바지도 입고 가도록 하여 안전에 유의하자. 날씨가 맑고 바람이 없는 날이면 소천지에 투영된 한라산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많은 사진 작가의 명소로 꼽히기도 한다. 제주 특유의 맑고 투명한 바다를 현무암으로 된 기암괴석들이 둘러싸고 있어 마치 맑은 연못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여름에는 이곳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스노클링 포인..
제주도 겨울여행 코스로 추천하는 여행지, 오설록 티뮤지엄 제주도 겨울여행 코스로 추천하는 여행지인 오설록 티뮤지엄은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15에 자리하고 있으며 녹차 아이스크림이 5,000원이다. 겨울이지만 초록빛 띤 차밭이 널리 퍼져있다. 녹차로 만든 메뉴들이 주를 이루는 카페도 운영하고 있으며 선물용 차도 판매하고 있다. 겨울인 12월에도 우거진 숲길을 산책할 수 있다. 제주도의 녹차밭은 녹차한잔, 수귀다원 등도 있다. 해발 1,950m의 화산섬으로 우뚝 솟은 한라산은 중산간에 급격한 온도차를 만들어 독특한 구름대와 안개를 형성하고 있다. 사방의 바다로 생성된 해무 발생일수도 연평균 25일에 달해 자연이 빚은 차광재인 안개가 최적의 그늘을 선사한다. 약 100만 평에 달하는 3개의 오설록 유기농 차밭은 화산섬의 기후 환경에 따라 각각 색과 향 그리고 ..
제주도 가을 여행, 이름은 거칠어도 발걸음은 순하디 순한 까끄래기오름 제주도 가을 여행으로 만나볼 까끄래기오름은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128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름은 거칠어도 발걸음은 순하디 순한 곳이다. 동부 중산간의 유명한 오름들 사이에 독특한 이름으로 자리하고 있다. 억새군락으로 잘 알려진 산굼부리를 지나 동쪽으로 약 2km, 까끄래기 오름을 알리는 버스정류장 덕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행자들도 흡족하고 넉넉한 주차공간에 운전자들이 흡족해 한다. 까끄래기오름은 높이 429m, 둘레 1,338m의 기생화산으로 전체적으로 평퍼짐한 모양을 하고 있다. 오름 기슭의 빽빽한 삼나무 숲, 오름 중턱의 무성한 대나무 밭, 오름 정상 부근의 은빛 물결로 출렁이는 억새밭 등 크게 세 가지로 이루어져있다. 낮은 오름 정상에는 오목한 모양으로 파인 분화구가 있다. 매년 봄과 가을 두 ..
한림공원과 한라산국립공원, 곽지과물해변이 있는 제주도 북서부 여행 한림공원과 한라산국립공원, 곽지과물해변 등이 있는 제주도 북서부로 여행을 떠나보자. 이번에 살펴볼 한림공원과 한라산국립공원, 그리고 곽지과물해변 등을 만날 수 있는 제주도 북서부에서 즐거운 시간을 계획해보자. 먼저 금능석물원은 한림공원 내의 이색적인 돌 조각품이 곳곳에서 눈길을 끄는 재미있는 돌조각 공원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근엄한 돌하르방과 돌미륵불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안으로 더 들어서면 별난 조각품들이 줄을 잇는다. 옷을 갈아입는 여자를 훔쳐보는 남자, 사람의 대변을 받아먹는 돼지 등 다양한 작품이 있다. 제주 사람들의 삶을 해학적으로 담아 낸 작품으로 돌아보면 웃음이 절로 나는 작품들이 많이 있다. 한림공원은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 있는 공원으로 야자수 군락과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한라산 영실코스, 한라산 노루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등산코스 한라산 영실코스는 남벽분기점까지 오르는 편도 5.8km의 한라산 등상코스이다. 한라산 영실코스의 시작지점은 영실탐방안내소에서 출발하거나 영실휴게소에서 출발할 수 있다. 다만 영실휴게소까지 2.4km 구간은 15인승 이하 차량만 운행이 가능하다. 영실탐방안내소에소 남벽분기점까지는 약 3시간 15분이 소요되며 영실휴게소에서는 약 2시간 30분가량이 소요된다. 영실분화구 능선이 경사가 급해 산행이 조금 힘들지만 그 외에는 대부분 평탄한 지형이 이어져 등산하기에는 비교적 쉬운 한라산 영실코스이다. 동절기인 11월부터 2월까지는 입산통제시간이 있다. 통제소에서는 12시부터 입산을 통제하고 있으며 윗세오름통제소에서는 13시부터 돈내코등산을 통제하고 있다. 그 외 계절별 탐방로 통제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탐방 전..
오름의 초지는 청정 기능으로 제주를 정화시키는 오름의 초지 제주의 오름은 1년의 숫자보다 조금 많이 있다. 오름은 주화산인 한라산이 뿜어져 나올 때 옆의 작은 화도들에서 생겨난 화산구를 말한다. 대부분 높이가 600m 가 채 안 되는 제주의 오름들은 절반 이상이 해발 200m 정도로 300m가 넘는 오름들은 무성한 숲을 이루고 있다. 오름을 오르는 시간은 10분에서 30분 정도, 높은 곳은 1시간 정도면 충분히 오름을 올라갈 수 있다. 해질녘 제주의 오름을 올라보면 오름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제주 섬의 풍경이 자연의 신비를 보여준다. 스코리아라는 화산 물질로 이루어진 제주의 오름들은 특별한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계절마다 각기 다른 색과 향의 야생초와 꽃들이 무리지어 피어나고 오름의 습지에는 희귀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울창한 삼림을 이루고 있는 오름의 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