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행, 진주성, 남가람문화거리, 소싸움, 청동기문화박물관, 진양호
진주는 경상남도 서남부에 있는 시로 서부 경남의 중심지이다. 예로부터 부유하고 멋스러운 고장으로 알려져 왓다. 백제의 거열성 또는 거타 였다가 신라 문무왕 때 신라에 복속되었으며 통일신라에 이르러 강주, 청주라 불리다가 고려 성종 때 진주라는 이름을 얻었다. 낮은 산아래 너른 들판 사이로 강이 흐르는 풍광이 온화하여 마음을 넉넉하게 만드는 곳이다. 남강을 굽어보는 촉석루와 진주성, 단심과 불의에 저항하는 의기가 깃들여 있는 곳으로 고려 때 거란이 쳐 들어오자 강감찬을 도와 싸운 강민첨, 임진왜란 때의 진주성싸움, 신분해방의 정방의 민란, 농민반기, 일제하 형평사운동이 있다. 진주성은 진주시 본성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임진왜란의 전적지이다. 백제 때의 거열성터였다고 하며, 고려 말 우왕 3년 왜구의 침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