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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오정

경주 양동마을과 옥산서원에서 선조들의 삶을 들여다보자 경주 양동마을과 옥산서원 등을 둘러보는 경주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이번에 살펴볼 경주여행코스는 경주 양동마을과 옥산서원을 비롯하여 독락당과 서악서원, 종오정, 그리고 경주향교 등을 둘러보는 코스이다. 먼저 양동마을은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길에 위치하고 있는 중요민속문화재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조선시대 전통문화와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한국 최대 규모의 마을로 국보, 보물, 민속자료 등 많은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어 마을 전체가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옛 명문대가의 영광스러운 자취와 선조들의 삶이 배어있는 전통가옥을 많이 찾아볼 수 있는 곳이다. 옥산서원은 회재 이언적의 덕행과 학문을 기리기 위해 1573년에 창건되었다. 서원은 1574년에 '옥산'이라는 사액을 받았으며 흥선대원군이..
동궁과 월지와 경주연꽃축제가 열리는 경주연꽃단지까지 자연속의 경주 동궁과 월지와 경주연꽃축제를 볼 수 있는 경주연꽃단지 등을 둘러보는 경주 여행을 생각해보자. 안압지라는 이름에서 바뀐 동궁과 월지와 여름이면 연꽃을 볼 수 있는 경주연꽃축제가 열리는 경주연꽃단지를 둘러보고 경주 분황사와 조선 영조 때 학자인 최치덕의 유적지인 종오정까지 여행해보자. 이번에 살펴볼 자연속의 경주는 북동쪽으로 포항시, 서쪽으로 영천시, 청도군, 남쪽으로 울산광역시 울주군, 동쪽으로 동해에 면하는 곳이다. 동부 해안 지대는 대체로 경사가 급하고 산지가 이어진 동대산계를 이루고, 서부는 단석산을 중심으로 단석산계를 형성해 낙동강 유역과 형산강 유역의 분수계를 이룬다. 양산계의 중간을 형산강과 그 지류가 흐르면서 안강, 건천, 내남 등 3대 평야를 형성한다. 첫번째 여행지인 동궁과 월지는 신라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