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네스코 세계유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펼쳐지는 순천만습지가 3월 31일까지 휴장하는 이유는? 생태관광의 모범지 순천만습지는 세계 5대 연안 습지 중 하나로 꼽히는 생태계의 보고다. 순천만 갯벌은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순천만은 드넓으며 갯벌과 갈대 군락지로 이루어져 있다. 수달, 갯게 등 숱한 멸종 위기 동식물이 서식하고 국내 최대 흑두루미의 월동지다. 습지와 순천 시내 사이에 순천만 국가정원이 있다. 2023년 4월부터 10월까지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린다. 순천만습지는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길 513-25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남해안 고흥반도와 여수반도 사이에 있는 만에 위치한 보성군, 고흥군, 여수시, 순천시 등과 접해있다. 소백산맥에서 갈라져 고흥반도와 여수반도로 뻗어내린 지맥이 침강하여 이루어진 만이다. 겨울이면 흑두루미, 재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검은머..
수원화성문화제가 펼쳐지는 CNN이 꼽은 수원 화성 탐방 수원화성문화제가 펼쳐지는 수원 화성 행궁 및 행궁 광장 등을 둘러보자. 수원화성문화제는 수원화성에서 맨년 펼쳐지는 문화관광축제로 수원화성의 이야기들을 보고 듣고 체험해볼 수 있는 축제이다. 역사적 정취가 깃든서원화성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CNN이 꼽은 수원 화성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320-2에 자리하고 있으며, 조선 정조대왕이 1796년에 축성했다. 다산 정약용이 중국과 서양의 건축술을 적용해 설계했다.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고 2012년 CNN은 한국에서 꼭 가볼 50곳 중 하나로 소개하기도 했다. 성곽을 한 바퀴 돌려면 3시간이 필요하다. 화성행궁 인근 카페와 식당이 모여있는 행리단길을 찾아가 보자. 지극한 효심으로 축성된 근대 성곽건축의 백미로 축성 ..
필수 안동 여행코스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마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마을은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종가길 2-1에 위치하고 있으며, 풍산 류씨가 600여 년간 대대로 살아온 한국의 대표적인 동성마을이다. 마을 이름을 하회라고 한 것은 낙동강이 'S'자 모양으로 마을을 감싸 안고 흐르는 데서 유래되었다. 서민들의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선비들의 풍류놀이 선유줄불놀이가 전해진다. 하회마을의 주요한 살림집들로는 대종택인 양진당이 있고 서애 류성룡의 종택으로 소종택인 충효당이 있으며 그밖에 하동고택, 북촌댁, 남촌댁 등도 있다. 양반 가옥의 전형을 이루는 이 집들 가운데에는 보물로 지정된 곳이 둘,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된 곳이 아홉이나 된다. 기와집이 즐비한 가운데 초가집이 드문드문 있는데 이는 서작인들이 살던 살림집이다. 유네스코는 하회마을을..
안동 가볼만한곳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병산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병산서원은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병산길 386에 자리하고 있으며 1572년 선조 5년에 서애 류성룡(1542~1607)선생에 의해 지어진 곳으로 우리나라 서원 건축의 백미로 일컫는다. 주변의 빼어난 강산을 적극적으로 끌어안으며 건축물을 배치하고 있는데 만대루는 자연을 끌어안은 극치를 보여준다. 병산서원은 건축미와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높이 평가 받아 2019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낙동강의 물돌이가 크게 S자를 그리며 하회를 감싸안으며 흐르는 중심의 화산 자락의 양쪽 끝에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이 각각 자리하고 있다. 낙동강변의 모래사장이 멀리 바라보이는 위치에 병산서원이 자리하고 있다. 병산서원은 서애 류성룡과 그의 아들 류진을 배향한 서원으로 서원의 기본틀을 적절하게 ..
세계유산축전 안동 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 세계유산축전 안동은 2021년 9월 4일부터 2021년 9월 26일까지 안동의 세계유산 속에 담긴 인류의 문화가치가 하회마을, 병산서원, 도산서원에서 펼쳐진다. 유선아 거잔 시대정신과 현대의 가치가 만나 새로운 미래문화로 만들어가는 2021 세계유산축전 안동 안동의 연회를 주제로한 전시 , 러시아 마린스키와 허도령 설화가 만들어내는 실경 무용극, 9월의 봄을 선물할 등을 유산이 가진 가치와 감동이 전시, 공연, 체험으로 한달간 진행된다. 하회마을은 경북 안동시 풍천면 전서로 186에 자리하고 있으며, 2010년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무등을 탄 각시를 탈놀이패들이 뒤따르고 태평소, 징, 북..
속리산 케이블카, 법주사 세계유산 등재 등 16년째 제자리 속리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법주사를 포함한 한국의 산지승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면서 재검토될 전망이다. 속리산 케이블카 설치는 2004년 처음 구상되었지만 환경훼손 등으로 인해 10여년간 별다른 진전이 없다가 2016년 11월 2개 노선을 정해 타당성 검토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한 상태였다. 2개 노선은 다비장에서 문장대까지의 3.69km 구간과 봉곡암에서 문장대까지의 3.6km 구간이다. 하지만 이 2개의 노선 모두 이번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법주사 주변을 통과하는 구간이어서 사실상 속리산 케이블카 설치가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보은군은 새로운 노선을 포함한 새로운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한다. 속리산 케이블카 설치에는 이번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뿐만 아니라 법주사의 문화재관람..
고양 서오릉에는 조선왕조의 숨결이 깃든 능이 자리하고 있다. 조선왕릉은 인류의 문화유산으로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의 보호에 관한 협약에 따라 2009년 6월 3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519년의 역사를 지닌 조선은 유교를 통치이념으로 삼았다. 조상에 대한 존경과 숭모를 매우 중요한 가치로 여긴 조선은 역대 왕과 왕비의 능을 엄격히 관리하였다. 그리하여 42기 능 어느 하나도 훼손되거나 인멸되지 않고 모두 제자리에 완전하게 보존되었다. 조선 왕릉의 구성은 능침공간은 왕과 왕비의 봉분인 능침과 능상이 있는 성역공간, 제향공간은 죽은 자와 산자가 함께 하는 영역으로 제사를 지내는 공간, 진입공간은 왕릉의 관리와 제례 준비를 위한 공간이 그것이다. 재실은 제사의 준비와 관리, 능참봉이 상주하던 곳, 금천교는 속세와 성역의 경계..
한국의 산사 7곳,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만나는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한국의 산사 일곱 곳이 새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되었다.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을 세계유산중 문화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한국의 산사'는 경남 양산의 통도사, 경북 영주 부석사, 경북 안동 봉정사, 충북 보은 법주사, 충남 공주 마곡사, 전남 순천 선암사, 전남 해남 대흥사의 7개 사찰로 구성되었다. 산사에서 선을 수행을 하는 전통은 이제 한국에만 남아 있는 것으로 서기 7~9세기 창건 후 현재까지 한국 불교의 깊은 역사성을 인정받았다. 경남 양산의 통도사는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지산리 583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 3대 사찰의 하나로, 신라 선덕여왕 15년인 646년에 창건되었으며, 부처 진신사리를 모신 사찰로 불보 사찰이라고도 한다. 통도사라고 한 것은 이 절이 위치한 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