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령산자연휴양림 다양한 희귀수목을 만날 수 있는 조령산 기슭에 자리잡은 휴양림
조령산자연휴양림은 충북 괴산군 연풍면 새재로 1795에 자리하고 있는 자연휴양림으로 1995년 1월 25일에 개장하였으며 충청북도 도청에서 관리하고 있다.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의 경계 해발 1,025m의 조령산 기슭에 있는 휴양림으로 군락을 이룬 노송과 참나무 외에 다양한 희귀수목이 분포된 울창한 숲이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해발 967m의 신선봉과, 해발 927m의 마역봉 사이를 잇는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며 15m의 기암절벽으로 쏟아지는 수목폭포가 있다. 조령산가지 길고 짧은 몇 갈래의 등산로가 함께 자리한다. 주변에 수안보온천과 문경새재도립공원, 임진왜란 때 왜적을 막기 위해 쌓은 조령삼관문, 마역봉, 소옥폭포, 미륵사지, 송계계곡 등의 관광지가 있다. 휴양림에는 임산물판매장, 삼림욕장, 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