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 전라북도 익산시에 분포하는 삼국시대의 백제와 관련된 역사 유적으로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고대 왕국들의 상호 교류사를 잘 보여 주고 있는 곳이다. 문화 교류에 따른 건축 기술 발전과 불교 확산이 여실히 드러나 있다고 한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총 8개의 유적을 포함한 연속유산으로 공주시에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 부여군에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능산리 고분군, 정림사지, 부여 나성, 익산시에 왕궁리 유적, 미륵사지 등이 있다. #익산 미륵사지 백제의 최대의 사찰이다. 백제 무왕이 창건했다고 하나 초창기는 백제의 양식이었으나 현재의 배치는 통일신라시대에 완성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절처에는 서석탑, 동석탑, 당간지주 두 기,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