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밀양 계곡

밀양 아리랑대축제를 만나보고 밀양 영남루와 얼음골, 호박소 계곡까지 답사 밀양 아리랑대축제와 함께 밀양 영남루와 밀양 얼음골, 그리고 호박소 계곡 등을 둘러보자. 밀양 아리랑대축제는 매년 밀양에서 5월 초에 벌어지는 향토축제로 아랑의 부덕과 정순을 기리는 행사로 영남루의 중수를 기념하기 위하여 1975년부터 11월에 행하여오던 예술발표회를 종합문화제로 명명하고 제1회 밀양종합문화제가 개최되었다.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3대 아리랑인 밀양아리랑, 정선아리랑, 진도아리랑이 한데 어우러져 공연하는 상호 교류와 소틍의 축제이다. 이번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취소되었으며 2021년 5월에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밀양 아리랑대축제는 2012년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따른 밀양아리랑을 계승 발전시켜 대한민국 아리랑의 위상을 제고하고 임진왜란 당시 승려의 몸으로 승병을 일으켜 ..
밀양 호박소계곡과 함께 만나는 밀양의 신비 얼음골 계곡 밀양 호박소계곡은 경남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산 10-1 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랜 옛날부터 사례빙곡으로 불렸던 얼음골은 재악산 북쪽 중턱 해발 600~750m 의 골짜기 약 9천평 지대를 말한다. 밀양시내에서 약 32km 떨어진 남명리 사례마을에 천황산이라고도 불린는 재약산에서 뻗어 내린 얼음골이다. 가마볼 계곡과 얼음골계곡이 합류하는 다리 위쪽으로 천황사가 보이며 천황사를 왼편으로 두고 얼음골계곡으로 들어서면 차나람의 한기를 느낄 수 있으며, 산 정상을 향해 150m 정도 더 오르면 해발고도 약 630m 에 넓은 애추사면이 펼쳐지는 얼음골이 나타난다. 천연기념물 제224호로 지정되어 있는 이곳 얼음골은 대지의 열기가 점점 더워오는 3월 초순경에 얼음이 얼기 시작하여 7월 중순까지 유지되며, 삼복더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