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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2022 서울 창덕궁에서 화성행궁을 거처 융 건릉까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2022년 10월 8일부터 2022년 10월 9일까지 서울 창덕궁에서 출발하여 숭례문, 노들섬, 시흥행궁터, 수원행행은 금천구청, 안양시의 만안교와 안양역, 의왕시의 기아자동차, 수원시의 노송지대, 종합운동장, 장안문, 화성행궁, 대황교동, 화성 현충공원, 만년제, 융 건릉을 돌아온다. 조선 후기를 문화적인 황금기 시대로 이끌어 큰 부흥을 이루었던 22대 왕 정조의 가장 성대했던 왕의 행복한 행차를 재현하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1795년 윤 2월 을묘년원행 당시 실제 행차일에 한층 더 가까워진 2022년 10월에 찾아온다. 기록유산 원행을묘정리위궤를 기반으로 재현하는 을묘년 화성원행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정조대왕 능행차는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기념하기 ..
수원화성과 함께 장안문과 방화수류정으로 떠나는 여행코스 수원 여행코스로 수원화성과 더불어 방화수류정과 장안문, 팔달문, 그리고 화서문 등을 둘러보자. 첫번째로 살펴볼 수원 여행코스인 수원화성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190에 자리하고 있으며 수원 시내 한복판에 광범위하게 점하고 있는 수원화성은 우리나라 성곽문화의 백미로 꼽힌다. 우리나라는 물론 외국 성곽의 장점만을 흡수해 완벽하게 건설된 도시 성곽이며, 세계 최초의 계획된 신도시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정조 18년인 1794년 2월에 시작하여 2년 6개월 만에 완공으 이룬 수원화성은 당대에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능력과 기술을 집약시켰던 것이다. 수원화성은 실학사상이 크게 영향을 미친 대역사로 이루어졌으며, 남인의 영수이자 정조 개혁정치의 참모였던 번암 채제공이 성역의 총 지휘를 맡고, 다산 정약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