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벚꽃명소로 만나는 추억의 수학여행지,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
경주 벚꽃명소이자 추억의 수학여행지로 기억하는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은 세월따라 계절따라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경주 벚꽃명소이자 학창 시절 수학여행으로 가보았지만 다시 가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된다. 겹벚꽃 만발한 봄, 단풍이 불타는 가을의 불국사만큼 멋진 사찰은 없을 껏이다. 불국사에는 석굴암을 비롯해 무려 7점의 국보가 있다. 불국사는 경북 경주시 불국로 385에 자리하고 있어며 세계문화유산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경덕왕 10년인 751년에 김대성이 전세의 부모를 위하여 석굴암을, 현세의 부모를 위하여 불국사를 창건하였다고 하였다. 30여 년의 세월이 걸렸다고 하며 당시의 건물들은 대웅정 25칸, 다보탑, 석가탑, 청운교, 백운교 ,극락전 12칸, 무설전 32칸, 비로전 18칸 등을 비롯하여 무려 ..
세계문화유산 영주 부석사, 한국 화엄종의 근본도량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 북지리 157에 자리하고 있으며 세계문화유산이다. 한국 화엄종의 근본도량으로 676년에 의상이 왕명을 받아 창건, 화엄의 대교를 펴던 곳으로 선묘아가씨의 애틋한 사랑의 설화가 전해져 내려온다. 고려 현종 7년 1016년에 원융국사가 무량수전을 중창하였고 우왕 2년, 1376년에 원응국사가 다시 중수하고, 이듬해 조사당을 재건하였다. 여러 차례 중수와 개연을 거쳐 1916년에는 무량수전을 해체 수리하였다. 경내에는 무량수전, 조사당, 소조여래좌상, 조사당 벽화, 무량수전 앞 석등 등의 국보와 3층 석탑, 석조여래좌상, 당간지주 등의 보물, 원융국사비, 불사리탑 등의 지방문화재, 삼성각, 취현암, 범종루, 안양문, 응향각 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은 고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