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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불축제

25년간 이어져온 제주들불축제 2024년에는 만날 수 없어요 25년 이어온 제주들불축제는 오름 불놓기를 폐지하고 2024년 축제를 건너 뛴다고 한다. 제주시는 2024년 들불축제를 개최하지 않고 2025년 새로운 축제를 개발하고자 하여 불놓기를 없애고 생태 가치에 부합한 축제를 개발하고자 생태, 환경, 도민참여의 가치를 중심으로 근본적인 변화를 추구할 것을 주문한 운영위원회 권고안을 제주시가 받아들였다. 2024년은 등불축제를 개최하지 않는 대신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집중, 지속가능한 축제로 재도약할 수 있는 축제 준비의 해로 정한다고 한다. 들불축제는 해마다 반복된 산불과 코로나 19여파로 불놓기가 계속 취소되면서 기후위기 시대 탄소배출과 환경을 파괴하는 방식의 축제를 지속해야 하는냐는 지적이 잇달아 제게되어 왔다. 제주녹색당이 숙의형 정책개발을 청구하면서 진행..
제주 겨울여행으로 만나는 새별오름과 들불축제 새별오름은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 59-8에 자리하고 있으며, 오름 전체에 억새가 자태를 뽐낸다. 경사가 가파르나 꼭대기까지 올라보자. 약 30분 정도 걸린다. 주차장이 넓어 차를 가져가도 좋은 곳이다. 카페 새빌이 자리하고 있다. 새별오름은 바리메오름, 누운오름, 당오름, 금오름 등 많은 오름이 있는 밀집해있는 서부 중산간 오름지대의 대표오름이다. 새별오름은 저녁하늘에 샛별과 같이 외롭게 서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한다. 주변에 성이시돌목장, 왕따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정상까지 30분 정도 소요되며 정상에 오르면 제주도 서쪽 아름다운 해변과 비양도가 보인다. 남봉을 정점으로 남서 ,북서, 북동 방향으로 등성이가 있으며 등성이마다 봉우리가 있다. 서쪽은 열려 있고 북쪽은 우묵하게 파여 있다. 새별오름에..
제주들불축제, 봄나들이 갈만한곳으로 떠나는 3월 국내 여행지 제주들불축제는 이번 3월 국내 여행지로 봄나들이 갈만한곳으로 좋은 곳이다. 제주들불축제는 봄나들이 갈만한곳으로 해마다 정월대보름 전후에 들불놓기를 재현하여 벌이는 축제이다. 제주들불축제는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평화로변에서 펼쳐지는 제주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을 해온 정월대보름들불축제이다. 이번 3월 국내 여행지로 제주시 새별오름에서 정원대보름들불축제를 찾아가 보자. 축제가 펼쳐지는 새별오름은 복합형 화산체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고려시대 최영 장군의 몽골 잔존세력인 목호토벌의 전적지이기도 한 의미있는 곳이다. 제주들불축제는 소와 말 등 가축 방목을 위해 중산간 초지의 해묵은 풀을 없애고 해충을 구제하기 위해 마을별로 늦겨울에서 초 봄인 경칩 사이에 이르는 기간에 목야지 들판에 불을 놓아 양질의 새..
11월 제주도 여행코스 가을여행으로 만나는 산굼부리, 백약이, 새별오름 11월 제주도 여행코스로 만나볼 제주도 가을여행 장소로 산굼부리와 백약이오름, 그리고 새별오름을 만나보자. 이번 11월 제주도 여행코스로 만나볼 산굼부리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 38에 자리하고 있다. 제주도 가을여행 장소인 산굼부리는 해발 400m 고지에 발달한 기생화산이자 천연기념물 제263호로 깊이 100~146m, 지름 동서 544m, 남북 450m, 바깥두레 2,067m, 안둘레 756m이다. 한라산의 생성과 시기를 같이하여 그 산정에 발달한 화구호 백록담과 비슷한 모습이다. 가을이 오면 은빛 억새가 펼쳐져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경사가 완만해 부모님과 어린 자녀들이 함께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산굼부리를 하늘에서 바라보면 주위의 광활한 목야지 가운데에 마치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