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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반도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고흥 나로도 고흥 나로도는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발사가 성공하면서 발사대가 위치한 곳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고흥 나로도는 전라남도 고흥군 동일면과 봉래면을 이루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하는 섬으로 내나로도와 외나로도로 이루어져 있다. 기암괴석과 깨끗한 바다, 소나무숲, 유자나무, 계단식 논밭과 사철 따뜻한 날씨 등이 섬의 특징이다. 고흥군과 내나로도를 잇는 나로대교가 놓이고 내나로도와 외나로도를 잇는 나로2대교가 놓여 있다. 섬 전체가 기암괴석이 즐비하고 나로도, 발포, 덕흥, 남열, 대전, 염포 등 수심이 얕은 해수욕장이 많이 있다. 이들 해수욕장에서는 간조 때면 백사장에서 조개를 주을 수도 있다. 주변 바다에는 어족이 풍부해서 일년내내 낚시꾼들로 붐빈다. 나로도항은 고흥반도의 최남단 나로도에 있는 연안항으..
거금도는 다리로 연결되어 유지가 된 해안이 아름다운 섬이다.  거금도는 전라남도 고흥반도 서남단 도양읍에서 약 2.3㎞ 떨어진 지점에 자리하고 있다. 주위에는 연홍도 ,허우도 등의 유인도와 형제도, 독도, 오동도 등 무인도가 흩어져 있다. 조선시대에는 절리도라 불렀으며 거억금도라고도 기록되어 있다. 강진군에 쳔입되었다가 1897년에는 돌산군에 1914년에는 고흥군에 속하게 되었다. 섬에는 592m의 적대봉과 419m의 용두봉이 있으며 경사가 급하다. 거금도는 거대한 낙타 모양의 섬으로 일곱번째로 큰 섬이었으나 열 번째로 뒤쳐졌다. 거금도와 소록도 사이에 두 개의 작은 무인도를 끼고 S자형으로 이어지는 거금대교는 총 연장이 2028m로 사장교 1116m, 접속교 912m에 이른다. 중앙부분에 167.5m에 이르는 다이아몬드 모양의 주탑 2개를 케이블로 상판과 연결..
소록도는 작은 사슴처럼 슬픈 눈망울의 아름다운 섬이다.  소록도는 고흥반도의 서남쪽 끝 녹동항 앞바다에 자리하고 있는 작은 섬이다. 한센병 환자를 위한 국립소록도병원이 들어서 있는 섬으로 더 유명해졌다. 섬의 모양이 작은 사슴과 닮아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과 한편으로 현재의 녹동항 부근은 과거 녹도라는 섬이었다고 한다. 그 녹도에 비교하여 작은 녹도라 해서 소록도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예쁜 이름과 달리 한센병 환자의 애환이 깃든 사연이 많은 섬이다. 국립소록도병원은 1917년부터 한센병 환자를 수용하였다. 녹동항과 소록도를 잇는 소록대교는 2008년 6월 준공되었다. 소록대교를 지나 소록터널을 지나기 전 오른쪽으로 이어진 차선을 타면 국립소록도병원으로 빠진다. 제2안내소에서 국립소록도병원으로 가는 길은 탄식하는 장소 즉 수탄장이라 불리던 길이라고 한다. ..
외나로도 는 해상 교통의 요지로  고흥반도는 한반도의 남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여러 개의 섬이 있다. 고구마 줄기에 매달린 고구마 처럼 호리병 모양으로 반도의 끝에 매달린 고흥반도는 140여 개의 유무인도를 거느린 섬과 바다의 고장이다. 해안선의 풍광이 너무나 아름다워 고흥을 지붕 없는 미술관이라고 부르고 있다. 고흥을 대표하는 섬으로는 레슬링 선수인 김일의 고향인 거금도와 소록도, 나로도가 있다. 나로도는 외나로도와 내나로도가 있는데 이 두 섬을 나로도라고 부른다. 다도해 국립해상공원 지역인 내외나로도 2개 섬이 고흥군 포두면과 동일면 내나로도를 잇는 380m 연륙교는 1994년도에, 내나로도에서 외나로도로 연결되는 450m의 다리는 1995년도에 준공되어 개통식을 가졌다. 외나로도는 서남해의 어업전진기지며 수산물의 집산지로 남해안 ..
사슴을 닮은 섬, 소록도  소록도는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소록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섬의 모양이 사슴과 닮았다고 하여 소록도라고 불리우고 있으며 작은 사슴처럼 슬픈 눈망울의 아름다운 섬이다. 한센병 환자들의 애환이 깃들어 있는 섬이다. 지금은 사랑과 희망을 가꾸고 있는 곳으로 약 15만평의 작은 면적이지만 울창한 송림, 백사장 등 깨끗한 자연환경과 해안절경, 역사적 기념물 등으로 인해 고흥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고흥반도의 서남쪽 끝 녹동항 앞바다에 작은 섬 소록도가 있다. 한센병 환자를 위한 국립소록도병원이 들어서 있는 섬으로 더 유명한 섬이다. 섬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구분을 위한 목적으로 이용되어 온 대표적인 곳이다. 일제강점기에 소록도가 한센병 환자들을 무은 것은 이들을 격리하기 위함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