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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

천연생태계의 보고, 전남 여수 백도 섬여행 백도는 전라남도 여수에 자리하고 있는 39개의 무인군도로 이루어져 있는 천연생태계의 보고이다. 거문도에서 동쪽으로 28㎞ 떨어진 해상에 상백도와 하백도로 구분된다. 높고 낮은 기암괴석들과 깎아지른 절벽, 그 모습들이 천태만상으로 변화무쌍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매바위, 서방바위, 각시바위, 형제바위, 석불바위 등에 얽힌 갖가지 전설이 가득한 곳이다. 백도에는 천연기념물인 흑비둘기를 비롯해 30여종의 조류들과 풍란, 석곡, 눈향나무, 동백, 후박나무 등 아열대 식물들이 즐비하게 있으며 353종의 식물 분포와 연평균 수온이 6.3℃로 큰붉은 산호, 꽃산호, 해면 등 170여 종의 해양생물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다. 섬 전체의 봉우리가 백개에서 하나가 모자라 백도라고 하였으며, 또는 흰 빛을 띠고 있어 백도..
전남 여수 가볼만한곳으로 9월 국내 여행지로 만나볼 풀이 많은 섬, 초도 전남 여수 가볼만한곳으로 9월 국내 여행지로 만나볼 초도는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초도리를 이루는 섬으로 조도라고도 한다. 여수에서 남서쪽으로 77㎞, 거문도에서 북쪽으로 18㎞ 해상에 위치하며 주변에는 솔거섬, 안목섬, 말섬 등의 작은 섬들과 손죽도 ,평도 ,광도 등의 큰섬들이 산재해 있다. 섬 중앙의 338.7m의 상산봉을 최고점으로 하여 동서 ,남쪽으로 작은 곶이 뼏어 있고 작은 만이 이루어져 있다. 초도는 본래 전라좌수영에 딸린 섬으로 1895년 돌산군 삼산면에 편입되고 1914년 여수군에 편입되었으나 1949년 여수군이 여수시로 승격됨에 따라 여천군으로 이관되었고, 1998년 여천군이 여수시로 통합되면서 여수시 삼산면에 편입되었다. 북서 해안에 대동마을이 있다. 북서쪽에 대동해수욕장, 남서쪽에 ..
다도해의 최남단 섬이자 역사의 아픔이 있는 섬, 거문도 거문도는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여수와 제주도 중간 지점에 위치한 다도해의 최남단 섬이다. 서도 ,동도, 고도의 세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도만을 거문도라고 부르기도 한다. 옛이름은 삼도 ,삼산도 ,거마도 등이었으나 중국 청나라 제독 정여창이 섬에 학문이 뛰어난 사람이 많은 것을 보고 문장가들이 많다는 뜻인 거문으로 개칭하도록 했다. 거문도는 고종 22년 1885년에 영국이 러시아의 남하를 막는다는 구실로 이 섬을 불법 점령한 거문도사건이 일어났으며 이때에는 해밀턴 항구라고도 불렸다. 세 개의 섬이 병풍처럼 둘러쳐서 1백만 평 정도의 천연적 항만이 호수처럼 평성되어 있는 곳을 도내해라고 하는데 큰 배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항구 구실을 하고 있다. 거문도의 초고봉인 동도의 망..
외나로도 는 해상 교통의 요지로  고흥반도는 한반도의 남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여러 개의 섬이 있다. 고구마 줄기에 매달린 고구마 처럼 호리병 모양으로 반도의 끝에 매달린 고흥반도는 140여 개의 유무인도를 거느린 섬과 바다의 고장이다. 해안선의 풍광이 너무나 아름다워 고흥을 지붕 없는 미술관이라고 부르고 있다. 고흥을 대표하는 섬으로는 레슬링 선수인 김일의 고향인 거금도와 소록도, 나로도가 있다. 나로도는 외나로도와 내나로도가 있는데 이 두 섬을 나로도라고 부른다. 다도해 국립해상공원 지역인 내외나로도 2개 섬이 고흥군 포두면과 동일면 내나로도를 잇는 380m 연륙교는 1994년도에, 내나로도에서 외나로도로 연결되는 450m의 다리는 1995년도에 준공되어 개통식을 가졌다. 외나로도는 서남해의 어업전진기지며 수산물의 집산지로 남해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