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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영월동강축제 2022 뗏목을 타고 한강을 따라 내려가보자

영월동강뗏목축제는 2022년 7월 29일부터 2022년 7월 31일까지 3일간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의 동강둔치 일원에서 영월군청 주최로 열린다. 영월동강축제가 열리는 영월의 북동쪽에는 태백산맥이 남북으로 길게 늘어서고 남동쪽에는 소백산맥이 분기하여 동서로, 북서쪽에는 차령산맥이 남서 방향으로 각각 뻗어 있어 영월군내 각 지역은 산악이 중첩한 산간 지역을 이루고 있다.

 

 

옛날 한강을 따라 한양까지 운반되던 뗏목을 소제로 하는 영월동강축제는 남한강 상류지역 주민들의 생활수단이자 교통수단으로 1960년대까지 이어져 왔다. 영월동강축제는 많은 사람들의 땀과 애환이 배어있는 삶의 모습을 재현하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자 1997년 첫 회를 시작으로 천혜의 비경 동강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단종대왕, 김삿갓에 얽힌 역사와 문화 탐방, 레프팅, 행글라이딩, 페러글라이딩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는 테마관광도시 영월을 적극 홍보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영월동강축제에는 공연행사로는 축하공연, 콘서트, 불꽃놀이 등이 있고 체험행사로는 맨손송어잡기, 래프팅체험, 물놀이장, 캠핑장이 운영되며 시연행사로는 전통뗏목 시연, 삼굿시연 등이 있으며 새로운 다양한 행사가 추가되어 워터슬라이드, 풍등날리기, 카누체험 등 새롭고 다양한 행사로 이루어질 것이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자. 동강으로 몽땅 퐁당 몸과 마음이 빠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뗏목시연은 특별한 수로 이동수단이 없었던 옛날에는 큰 나무들을 한꺼번에 운반할 때 나무들을 서로 길게 역어서 물에 띄어 물 흐르는 데로 흘러가도록 맡기는 뗏목운송을 시연한다. 체험, 모험행사로는 워터슬라이드, 맨손으로 송어잡기, 박물관 팸투어, 삼굿시연 및 음식체험, 동강수영장, 동강렐리(ATV)체험, 카누타기 체험, 동강 뗏목타기 체험등이 있다.

 

 

부대행사로는 농 특산물 판매장터와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코너를 준비하였고 영월관광 및 환경사진 전시가 있다. 먹거리중 칡냉면은 칡가루를 함유하여 칡의 독특한 향과 구수하고 쫄깃함을 즐길 수 있으며 더덕주는 더덕을 넣어 만든 피로회복에 좋은 약술로서 피로회복, 건위, 강장, 거잠, 쾌면 등에 효능이 있다. 골뱅이는 쫀득쫀득한 식감을 자랑하고 낮은 열양을 자랑하는 먹거리이다.

 

 

 

영월은 깨끗한 강과 계곡이 도처에 산재하여 많은 피서객들이 찾고 있는 곳으로 동강은 풍부한 수량과 비경으로 전국 제일의 래프팅 고장으로 이름이 나 있다. 서강은 빼어난 절경과 한반도지형, 선돌과 수려한 계곡과 맑은 물이 흐르고 방랑시인 김삿갓 유적지와 단종대왕의 장릉, 청령포, 고씨동굴, 별마로천문대, 각종 테마박물관 등 역사와 문화와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고 칡냉면, 더덕술, 민물매운탕, 골뱅이 전골, 꽁보리밥 등 독특한 강원도의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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