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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와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우리나라 대표 국화축제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와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오늘 10월 개최된다.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와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우리나라 대표 국화축제이다.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는 2016년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10일간 전라북도 익산시 하나로의 익산중앙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마산항 제1부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익산천만송이축제는 전 시민이 한께하는 지역축제로 주요도심 국화식재 및 축제기간에 아파트 베란다, 상가, 각급기관, 단체 등에 국화화분 내놓기 범시민운동전개로 통합축제의 성공적 개최 및 익산 도시브랜드 이미지제고 축제이다. 국화 야외 전시 및 익산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전국 국화작품 경연대회,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국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위해 2000년부터 개최되어온 축제이다.

 

#익산 대표 축제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는 매년 10월말에서 11월초 사이 익산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국화축제이다. 익산 시민들뿐만 아니라 전국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를 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의 참여로 농가의 소득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축제를 통해 수준 높은 국화작품을 생산하고 전시하며 이를 통해 익산 화훼를 발전시키고 다양한 판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 프로그램

 

 

국화전시는 광장, 분수대, 호수주변을 대상으로 전시하고 국화우수작품전시는 국화경진대회 참가 작품을 실내 전시를 통해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하고 국화 화장품, 압화, 염색 등의 체험장을 운영한다.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마산은 우리나라 국화재배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곳이다. 과거 1961년 회원동 일대에서 여섯 농가가 전국 최초로 국화 상업재배를 시작하였다. 이후 국화재배는 발전을 거듭하다가 1972년 국내 최초로 일본에 수출하기에 이른다. 마산은 현재 전국 재배면적의 약 13%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간 약 40만불의 외화수익을 거둬들이고 있다.

 

#창원시의 계획

 

 

창원시는 올해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역대 최고의 축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1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국화가 만개하는 시점과 주말일정을 고려해 작년에 비해 이틀 앞당긴 10월 29일에 개최된다. 올해 국화 출품 작품수는 약 7600여 점으로 이 중에서 약 20% 정도는 여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작품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가고파국화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기네스북 등재 작품 다륜대작도 이번에 새로운 신기록 경신을 목표로 재배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