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3일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도로의 화성행궁 광장, 수원천, 연무대(창룡문)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화성문화제가 열리는 화성은 조선 22대 정조대황의 효심과 부국강병의 원대한 꿈으로 축성되었다. 화성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수원화성문화제는 수원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관광축제로 올해는 제 53회를 맞이한다. 상세한 내용은 다시 한번 올려볼 계획을 하고 있다.
화성은 정교한 아름다움을 지녀 세계적으로 고고학적으로나 미술사적으로나 가치를 많이 지니고 있는 것으로 얄려져 있으며 화홍문, 방화수유정, 팔달문, 화서문이 이름이 높으며 조선시대의 산성과 용주사 등이 있다. 수원 8경속에 화성을 배경으로 한 것이 두곳이나 있다.
#수원화성문화제
수원에서는 10월 15일에 화홍문화제가 있었는데 1997년 12월 수원의 화성행궁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것을 계기로 1998년부터 화성문화제로 명칭을 바꾸었다. 정조의 효심을 오늘에 되살려 효심을 문화제의 중심적인 사상으로 도입하여 요심의 고장 수원을 더욱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1976년 화성이 준공된 음력 9월 10일을 환산하여 10월 10일을 수원 시민의 날로 정했다.
#수원화성문화제 대표 프로그램
개막연 및 폐막연, 정조대왕의 효심과 꿈이 담긴 화성 원행을 재현한 대규모 행렬인 정조대왕 능행차, 궁중연회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정조대왕의 어머니 혜경궁홍씨의 회갑연을 재현한 혜경궁홍씨 진찬연, 정조대왕의 친위부대 장용영의 야간 훈련을 마상무예의 박진감과 기예의 화려함으로 승화시킨 야간무예공연 '무무화평' ,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개막연의 불꽃놀이 등
#공연 프로그램
풍류-음악에 취하다. 낙성연은 수원화성 축성을 축하하는 연희 낙성연을 창작공연으로 재현한 것이며, 방화수류정 달빛음악회는 방화수류정 용연의 야간 경관을 배경으로 전통을 바탕으로 창작된 다양한 장르릐 고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정조대왕이 수원지역 선비들과 무사들을 등용하고자 거행했던 무과시험을 재현한 정조대왕 친림 과거시험-무과재현
#참여 프로그램
화성축성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인 수원화성축성체험, 화성행궁체험(전통공예체험)에는 한지공예, 구슬공예, 떡매체험, 도자기 체험 등의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놀이마당(수원화성 및 한옥만들기 건축학교, 악기체험), 연무놀이(무예체험)는 다양한 무예관련 체험을 할 수 있다.
#수원화성문화제 부대행사
수원천과 원천천의 각 구간별 테마를 부여한 등불과 조명의 향연이 펼쳐지는 수원사랑 등불축제, 성안에서 놀자는 걷고 싶은 거리리며 나들이 가기 좋은 마을인 행궁동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음식문화축제에는 수원의 음식 '갈비'를 비롯하여 한국, 중국, 일본 등의 각 나라 전통요리를 직접 맛보고 체험하는 음식문화축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