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효석문화제는 현대 단편소설의 대표작인 "메밀꽃 필 무렵"의 작품배경지인 봉평에서 자연과 문학이 함께하는 축제이다. 평창효석문화제는 메밀과 소설의 내용을 담은 다채로운 행사로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여기에 더해서 평창효석문화제는 메밀로 만든 먹걸이가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다.
평창효석문화제는 가산이효석 선생의 문학의 가치를 드높이고 이땅에 가산문학의 토양을 기반으로 많은 문학인과 함께 문학의 즐거움을 국민 모두와 함께 즐기면서 국민적 정서의 풍요로움을 일구어 내려는 의지가 숨어 있다. 문학관광지로 부상시키면서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봉사로 지역발전을 이룰 것이다.
#평창효석문화제
평창효석문화제는 2016년 9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 10일간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이효석길의 봉평면 문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백일장을 비롯해 시화전, 문학의 밤과 같은 문학 프로그램,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이 되는 메밀꽃밭 둘러보기,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 등의 자연 프로그램, 전통 메밀 음식 만들기, 민속놀이체험 프로그램등이 있고 이효석의 자취를 둘러볼 수 있다.
#평창효석문화제 행사내용
전국 효석백일장, 이효석 문학의 밤, 체험마당, 경연대회, 전통민속놀이, 공연 및 음악제가 열리며 포토존을 운영한다. 2016년 "평창효석문화제"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할 참신한 공연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일정은 6월 30일까지 접수해야하며 7월 15일까지 선정후 홈페이지를 통해 알린다. 접수 방법은 99hyoseok@hanmail.net 또는 팩스 033-335-2322 이며 많은 응모를 원하고 있다.
#평창효석문화제 2015 프로그램
전통마당에 정통먹거리촌, 농특산물 판매장, 전통 민속놀이, 무대공연이 있었으며 문학마당에는 문학관람 및 영상물 상영, 독서토론회, 보물찾기, 서점이 운영되었다. 생가체험과 푸른집 사진찍기, 방명록쓰기가 있었으며 문학길 체험 행사를 했다. 자연마당에서는 메밀꽃밭 따라, 메밀꽃밭 사연 음악, 메밀꽃밭 엽서 쓰기, 메밀곷밭 나귀 타기, 메밀꽅밭에 책 읽기, 메밀 자료 전시, 섶다리. 기원돌다리 건너기, 연인들 만의 공간을 운영하였다.
#평창 여행코스 소개
운두령고개 : 구름도 쉬어가는 운두령고개는 정상에 서면 홍천군 내면과 회령봉을 조망할 수 있다.
한국앵무새학교 : 앵무새쇼를 관람할 수 있으며 주변의 가까운 바다와 스키장, 계방산, 오대산이 있다.
이승복기념관 :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느 어린 소년 이승복의 절규가 느껴지는 반공교육의 장이다.
방아다리 약수 : 삼림욕하기 좋은 곳에 철분과 탄산이 주성분으로 위장병, 피부병에 효과가 있다.
방아다리산방 : 토굴에 구들장을 놓고 소나무 장작으로 24시간 불을 지펴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곳
#봉평의 특산물
소설[메밀꽃 필 무렵]처럼 메밀에 대한 특산물이 많이 있다. 메밀음식, 메밀 막국수, 감자와 옥수수, 허브, 송어회, 표고버섯, 산나물, 산더덕, 옥수수엿 등이 특산물이다. 작품배경지인 여울목, 노루묵 고개, 문학비 유품전시장, 가산공원, 물레방아 생가를 연결하는 답사코스가 있으며 1930년대의 봉평 재래장터를 재현하여 전통 먹을 거리 코너를 개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