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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진주남강유등축제 2022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돋음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유래를 살펴보면 1592년 10월 충무공 김시민 장군이 3,800여명의 적은 병력으로 진주성을 침공한 2만의 왜군을 크게 무찔러 민족의 자존을 드높인 '진주대첩'을 거둘때 성 밖의 의병 등 지원군과의 군사신호를 풍등을 하늘에 올리고 햇불과 남강에 등불을 띄워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는 군사전술로 쓰였으며 통신수단으로 이용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또한 1593년 6월 12만의 왜군에 의해 진주성이 적의 손에 떨어지는 일이 일어났다. 이때 큰 목숨을 바쳐 의롭게 순절한 7만 병사와 시민의 넋을 기리는 행사로 진주남강의 유등을 띄우는 유등놀이가 이어져 오다가 이제 진주남강유등축제로 다시 자리를 잡아가게 되었다. 올해에는 2022년 10월 10일부터 2022년 10월 31일까지 진주시 남강로의 남강 일원의 하천과 사적지에서 펼쳐진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이 땅을 지키다 가신 님들의 마음과 살아가는 우리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한마음으로 밝히는 등불의 잔치로 아름다운 자연과 유구한 역사 그리고 인간의 착한 품성을 담고 등불을 띄운다. 나라가 위태로울 때 민,관,군이 한 몸, 한 뜻으로 싸워 겨레의 자존을 드높인 거룩한 민족혼을 오늘에 되살리는 것이며 순국한 의로운 넋을 기리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축제이다. 

 

 

임진왜란시 진주성 전투에서 기원을 찾아볼 수 있는 유등은 개천예술제에서 유등놀이의 형태로 오랫동안 이어져 왔으며 개천예술제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어온 유등놀이가 2000년 10월 대규모 진주남강유등축제로 발전되었다. 2003년도에 문화관광축제 예비축제,  2004년 육성축제, 2005년 우수축제, 2006년부터 2010까지 최우수축제, 2011년 2012년 2013년 대한민국대표축제로 선정되었다.

 

 

주요행사에는 읍,면,동 상징등 거리행렬, 고유제, 초혼점등, 수상불꽃놀이, 소망등달기, 유등띄우기, 추억의 유등 띄우기, 세계풍물등, 한국의 아름다움 등, 세계명작동화 명화 등, 진주의 혼등, 이솝우화등, 해학과 풍자의 거리, 만화 케릭터등 전시, 창작등 만들기 경연대회, 창작등 전시, 한국의 풍습등, 조선의 기생등, 유물등, 진주대첩 재현 등, 전래동화 등, 삼강오륜등, 소싸움 등 등이 있다.

 

 

소망등 달기 체험, 창작등 만들기 체험, 유등 만들어 띄우기 체험, 사랑다리 건너기 체험, 시민참여등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 소원성취 체험, 대한민국 등 공모 대전출품작 전시, 유람선으로 아름다운 등 관람 체험, 임진대첩계사순의단 부조 등, 민속놀이 등, 조선인의 삶등, 진주성 둘레길 등

 

 

부대행사에는 남가람 어울림마당, 축등설치, 진주 음식큰잔치 및 농특산품 판매장운영, 수상불꽃 놀이 등이 있고 동반행사에는 개천예술제, 제124회 진주 전국 민속소싸움 대회, 진주실크박람회, 진주가요제, 시민의 날 행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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