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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거제 옥포수변공원과 옥포대첩기념공원에서 펼쳐지는 6월 대표 축제 2024 거제옥포대첩축제

 



거제옥포대첩축제는 임진왜란 첫 승전인 옥포대첩을 기념하는 행사로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로 2길 14에서 개최된다. 옥포대첩축제는 임진왜란 첫 승전인 옥포대첩을 기념하는 행사로 매년 6월 중순 개최된다. 기념식을 비롯하여 문화예술, 민속 ,이벤트행사 등이 다양하게진행되며 시민 참여마당 및 볼거리 제공으로 지역문화축제행사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주행사장은 옥포수변공원이며 사전행사와 제례봉행은 옥포대첩기념공원에서 진행한다. 

 

<출처 : 거제시>


옥포해전은 1592년 선조 25년 5월 지금의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동 앞바다. 이순신이 지휘하는 조선 수군이 왜의 함대를 무찌른 해전을 말한다. 임진왜란 당시 부산진과 동래성을 점령한 왜적이 계속 북상하자 이에 당황해 남해현 앞바다에 피신해 있던 경상우수사 원균은 율포만호 이영남을 이순신에게 보내어 적의 상황을 알리고 구원을 요청하였다. 전라좌수사 이순신은 휘하 장수와 의논한 끝에 출전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조정에 알렸다. 



5월 7일 왜장 도도가 지휘하던 왜선 30여 척은 홍백기를 달고 해안에 흩어져 포구로 들어가 재물을 노략질하고 있었다. 아군의 기습공격을 받은 왜적은 당황하여 척을 앞세워 해안을 따라 도주하기 시작하였다. 이를 포위하여 26척을 격파하고 첫 승리를 거두었다. 달아나는 왜적을 추격해 영등포를 거쳐 합포에서 5척, 다음날 적진포에서 11척을 각각 불태워 무지르고 9일 본영으로 돌아갔다. 

 


옥포대첩기념공원은 역사적인 옥포해전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한 장소로 웅장한 자태로 서있는 옥포루가 있다. 옥포루에서 오른쪽으로 바라보면 양지암등대가 보인다. 옥포해전이 있던 그날 조선수군의 배가 지세포, 양지암을 지날때 일본 보초병은 그 날 안개로 인하여 조선의 배가 지나가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한다. 옥포만에서 도도 다카도라가 이끄는 왜선 50척 중 26척을 격파하고 4,080명의 왜적을 물리쳤다. 조선 수군은 단 1명의 부상자만 발생했다고 한다. 

 

 

<축제 개요>

축제명 : 거제옥포대첩축제
축제기간 : 6월
장소 : 옥포대첩기념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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