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 5월 서천 마량진항에서 신선한 광어회와 도미회를 맛보세요

서천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는 5월 중순경부터 5월 하순경까지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펼쳐진다. 5월 하순 서천의 앞바다에서는 자연산 광어와 도미 잡이가 한창이다. 성질 급한 자연산 광어는 운송 과정에서 신선도를 유지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도시민을 포구로 초대한다. 신선한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를 개최하여 광어회와 도미회를 맛보는 멋과 맛의 축제이다.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포구를 찾아 싱싱한 회를 맛보자.

5월이면 마량포구 수협 수산물 판매장 및 서면 홍원항 어판장으로 광어를 가득 실은 선박들이 하역 하는라 정신이 없다. 넙치는 일반저으로 우리가 광어라고 부르는데 모래바닥이나 뻘밭에 엎드려 사는 물고기여서 동해안 보다는 서해안과 남해안에 많이 서식한다. 우리가 주로 횟집에서 맛볼 수 있는 광어회는 대부분 양식으로 자연산을 맛보기는 쉽지 않다. 자연산 광어는 횟집수조에 오래 견디지 못하고 운송과정에 스트레스를 받는 등 신선도 유지가 어렵기 때문이다.

각망어업인 삼각망어업이 발달된 서천 마량진항은 20여 년 전부터 남해에서 기술을 도입하여 조업을 하게 된 것이 발단되어 지금은 전국 최대의 자연산 광어 생산지가 되었다. 축제기간에 오면 광어회와 매운탕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으며 주말과 휴일에는 맨손 광어잡기 체험과 성경전래지 기념고우언에서 보물차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어 넉넉한 기쁨을 맡끽할 수 있어 가족들이 즐길수 있는 축제로 손색이 없다.

광어, 도미 요리장터의 무침, 회, 탕 등, 맨손 광어잡기 체험, 포토존, 보물찾기, 서천군 특산품으로 한산모시떡, 소곡주, 건어물 등 판매, 맨손 광어 잡기 체험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3회씩 진행하며, 체험 30분전 접수하며 회당 선착순 70명이다. 체험료는 15,000원, 광어 낚시 체험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2회로 체험 30분전 접수하며 회당 10명으로 체험료는 15,000원이다. 얼음 포장비는 별도이다. 각각 2마리로 제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