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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기장붕장어축제 5월 국내 최대 붕장어 지역인 부산 칠암붕장어마을에서 만나요

 



기장붕장어축제는 매년 5월 중순경 칠암붕장어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기장붕장어축제는 전세대가 하나되어 즐기는 축제로 바다를 지키는 해양수산문화축제로 국내 최대 붕장어 지역인 기장칠암에서 제18회 기장붕장어축제가 개최된다. 행사에는 개막식, 개막축하공연, 해상불꽃쇼, 제3회 전국칠암가요제, 붕장어맨손잡기 등이 마련된다. 

 

<출처 : 기장붕장어축제>


붕장어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해안 일대에서 어획되는 붕장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붕장어의 몸은 거의 원추형으로 뱀장어와 생김새가 비슷하다. 새끼 붕장어는 몸의 두께가 얇고 폭이 넓은 모양을 하고 있으나 성장하면서 원추형이 되며 전체 몸길이가 90㎝ 이상에 이른다. 몸 빛깔은 등 쪽이 다갈색 ,배 쪽은 흰색 ,등지느러미.뒷지느러미 및 꼬리지느러미의 가장자리는 짙은 검은색을 띠고 있다. 옆줄 구멍 수는 항문 앞쪽까지 38개가 있으며 눈 뒤에도 흰 점이 산재해 있다.



칠암마을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칠암리 칠암 마을로 자연 마을이다. 칠암 마을 앞에는 검은 바위가 있는데 이를 옻바위라고 한다. 옻바위가 한자로 칠암인데 칠자가 쓰기 어려워 일곱 칠자로 바뀌었다고도 하고, 마을 앞에 7개의 검은 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칠암 회촌 앞은 납새미, 미역, 다시마 ,성게 ,전복 등 건어물과 해산물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2004년부터는 매년 칠암 붕장어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마을에 당집이 있고 장승 2기가 세워져 있다. 

 


기장 칠암 붕장어회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칠암리 인근 바다에서 많이 잡히는 붕장어로 만든 회로 동의보감에 장어는 양기를 돋우는 데 효과가 뛰어난 식품으로 소개되어 있고, 최근의 연구 결과에서는 강정 효과 ,시력 회복 ,노화 방지 ,성인병 예방 등의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붕장어는 경상남도를 비롯한 부산의 기장 인근 바다에서 많이 어획되기 때문에 예로부커 기장 붕장어회가 지역 특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단백 독소인 이크티오헤모톡신을 물로 씻어야 된다.

 

<축제 개요>

축제명 : 기장붕장어축제
축제기간 : 5월 중순경
장소 : 칠암붕장어마을 일원
주최 : 기장붕장어축제추진위원회
주관 : 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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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