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쇠부리축제는 2024년 5월 10일부터 2024년 5월 12일까지 달천철장/북구청 광장에서 펼쳐진다. 원삼한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양질의 철을 생산하던 우리나라 최초의 철산지이며, 오늘날 세계적인 산업도시 울산을 잉태시킨 이천년 철의 역사가 숨쉬는 곳, 달천철장이다. 울산쇠부리축제는 울산의 산업역사와 전통제철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고자 지난 2005년부터 매년 5월에 개최되는 가장 울산다운 축제이다.
메인프로그램으로 쇠부리행사는 울산쇠부리 복원, 전승에 울산쇠부리기술, 조선 후기 토철제련법 기술복원, 울산쇠부리 관련 자료 조사 및 목록화 ,울산쇠부리기술 학술대회, 울산쇠부리기술 본실험으로 울산쇠부리, 조선 후기 토철제련법 기술복원, 울산쇠부리가마 축조, 판장쇠 바탕 제작, 공정 선철 생산, 울산쇠부리소리, 국내 유일의 풍철을 기원하는 노동요, 쇠부리 팔도대장간의 전통 대장간 체험, 공연행사에 2024타악페스타 두드리에 울산쇠부리 두드림을 공연예술로 타악경연등이 펼쳐진다.
부대프로그램에 공연행사에 주제공연, 우린 모두 불꽃이어라, 선택 받은 땅, 달천, 그 터를 지킨 문화광부 200인의 울림, 희망불꽃점화식에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개막행사, 시민참여콘서트 너.나.두는 지역 주민들이 만들어내는 공연의 장, 쇠부리가요제는 끼와 흥이 넘치는 시민 가수를 발굴하는 경연대회, 손인형극은 울산쇠부리문화를 바탕으로 한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직접 공연하는 손인형극, 거리퍼페이드 쇠부리 GO는 드럼서클과 연계해 방문객이 직접 드럼을 배우고 연주하며 퍼레이드에 함께 참여하는 울산쇠부리축제만의 거리퍼레이드 등을 만날 수 있다.
대동난장 불매야는 시민의 소망이 담긴 소원금줄을 태우고 오색깃발을 이으며 함께 마무리하는 울산쇠부리축제의 폐막식, 전시행사에 주제관 스틸로드는 달천철장에서 시작된 울산쇠부리문화를 해설과 함께 즐기는 전시, 스탈아트 전은 스틸 아티스트 조정래의 'Hu ;man', 'Low Poly'전시, 산업공단의 혈관에 포토그래퍼 이병록 작가전, 빛의 정원에 야간프로그램으로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쇼와 불꽃놀이, 바람의 언덕에 색색의 대형 바람개비를 활용한 전시 등이 펼쳐진다.
체험행사에 쇠부리체험존1, 철을 활용한 체험콘텐츠 ,쇠부리체험존2 주민생활동아리 및 유관기관이 차여하는 홍보 및 체험존, 철철철 노리터에 철과 나무를 활용한 친환경 놀이터, 드럼서클은 스틸드럼을 비롯한 다양한 타악기를 방문객들이 하께 비우고 연주하는 체험콘텐츠, 1일 2회운영, 형재자동차 홍보존은 현대자동차 홍보와 하께 퍼레이드카 ,포니자동차를 모델로 한 종이자동차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 철철철마켓은 울산쇠부리축제만의 프리마켓 브랜드 등이 있다.
현대자동차 산업투어에 달천철장, 현대자동차문화회관 헤리티지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달천철장, 온라인행사에 쇠킷!쇠킷! 쇠퀴즈?는 오픈스튜디오에서 실시간 그프리밍 방송을 통해 온오프라인 방문객들과 소통하는 체험콘텐츠, 쇠부리게임은 울산쇠부리축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게릴라 온라인 이벤트, 기타 먹거리에 먹거리장터에 지역 내 자생단체가 운영하는 먹거리장터, 푸드트럭은 푸드트럭 5개 업체 내외 운영 등이 추진되고 있다.
<개요>
이름 : 울산쇠부리축제
장소 : 달천철장, 북구청 광장
기간 : 2024. 05. 10. (금) ~ 2024. 05. 1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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