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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생거진천농다리축제 2024 천년을 이어온 동양 최고의 돌다리를 건너다


생거진천농다리축제는 2024년 4월 19일부터 2024년 4월 21일까지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산동리 농다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충청북도 지방유형문화재 제28호로 천년을 이어온 동양 최고의 돌다리, 놀랍게도 생김새가 다른 돌이 어우러져 천년의 세월을 이겨낸 농다리를 테마로 개최하는 축제이다. 살아서 농사 짓기 위해 건너고 죽어서는 꽃상여에 실려 건너는 사람과 공존하는 다리, 바로 진천 농다리이다. 

 

<출처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4월 19일에는 농다리고유제, 진천어린이합창단, 개막식, 농다리점등식, 참숯낙화놀이, 개막축하공연, 4월 20일에는 레이크사랑 걷기대회, 농다리백일장, 사생대회, 견지낚시대회, 전통줄타기판줄공연, 진달래가 들려주는 우리소리, 한국의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만나다 .맨손메기잡기대회, 김종호밴드농다리콘서트, 농다리 7080페스티벌, 창작그룹 소리창조 예화공연, 농다리전국가요제 등이 진행되며,


4월 21일에는 농다리장사씨름대회, 상여다리건너기, 농사철다리밟기 ,창작전통연희극한글먹고얌얌, 맨손메기잡기대회, 색소폰연주 공연, 물수제비체험및 날리기대회, 농다리에서 차차차, 사물놀이한마당, 연계행사에 등용문축제, 농다리 전국가요제, 어린이안전체험교실 등, 농다리는 천년을 이어온 다리라고 하지만 푹우가 내리거나 천재지변으로 인해 일부 유실되는 경우에는 농다리보존회, 농다리지킴이회, 구산동향우회 등 농다리 관련 단체가 복구에 앞장섰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농다리는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의 굴티마을 앞에 자리하고 있으며 천년을 이어온 다리이다. 멀리서 보면 다리가 아니라 마치 돌무더기처럼 보인다. 돌을 원래의 모양 그대로 쌓아 투박하게 만들어졌다. 겉 모습은 듬성듬성 구멍도 뚫리고 발로 밟으면 삐걱거리며 움직인다. 큰 돌을 쌓고 그 사이엔 작은 돌을 끼워 넣었다. 하지만 놀랍게도 천년 세월을 이겨낸 다리다. 교각 역할을 하는 기둥들은 타원형으로 만들어져 물살을 피하고 소용돌이가 생기는 것을 막는다.

 

사진출처 진천군


<개요>

이름 : 생거진천농다리축제
장소 :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산동리 128 진천군 문백면 농다리 일원
기간 : 2024. 04. 19. (금) ~ 2024. 04. 2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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