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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방선문축제 2024 천혜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제주도의 숨은 명소

 


방선문축제는 2024년 4월 27일부터 2024년 4월 28일까지 2일간 국가 명승지 제92호 방선문을 배경으로 제주도민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천혜의 아름다움을 갖춘 방선문을 널리 알리고 역사문화적 가치를 대내외로 전파하는 축제이다. 방선문은 마식작용으로 구멍이 뚫린 아치형의 바위를 가리키는데 규모가 큰 아치형의 지형을 자연교라고 부근다. 2004년부터 오라자연문화유산보전회 주최로 매년 5월에 방선문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행사내용으로는 메인프로그램으로 제주도민 무사안녕 기원제는 전통제례식으로 도민 모두의 무사안녕 기원, 제주목사 백성사랑 봄나들이, 제주목사의 영구춘화 봄나들이 행차 재현 공연, 전문예술단 공연으로 가야금, 대금, 장구 등이 있다. 부대프로그램으로 방선문 장원급제 공모전에 문학백일장, 서예휘호, 신선.선녀그리기 등 ,3개 부분 사전공모 실시, 당선 작품 전시를 한다. 

 



방선문은 제주 제주시 오라2동의 한천계곡에 소재하는 자연교로 2013년 1월 24일에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방선문계곡은 아치형 바위뿐만 아니라 마식작용으로 만들어진 기암들이 주변의 수목과 조화를 이루어 수려한 경관을 만들어내므로 예로부터 선비와 문인들이 즐겨 찾았던 경승지이다. 진달래꽃과 철쭉꽃이 만발하는 봄에는 관리들이 매년 이곳에 행차하여 풍류를 즐겼다. 암벽에는 당시 새겨놓은 50여 개의 마애명이 곳곳에 남아 있어 자연경관과 더불어 복합유산이다. . 

 


방선문은 신선이 사는 곳으로 들어가는 문 또는 신선이 사는 영산, 즉 한라산으로 오르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들렁귀라고도 부른다, 들렁은 속이 비어 툭 트었다는 뜻이다 .귀는 입구를 가리키는 제주어이다. 방선문은 영주십경 가운데 하나인 영구춘화의 장소로 알려져 있는 경승지로서 영구는 방선문을 가리키는 별칭이다. 목욕하던 선녀들을 몰래 훔쳐보다가 들킨 선비가 옥황상제에게 끌려가 그 벌로 백록담을 지키는 흰 사슴이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축제 개요>

축제명 : 방선문축제
축제기간 : 2024. 04. 27. (토) ~ 2024. 04. 28. (일)
장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이동 3819-11 방선문 일대
주최 : 오라동자연문화유산보전회
주관 : 방선문추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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