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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축제

무창포는 보령시가 자랑하는 전국최고의 해수욕장으로 신비의 바닷길과 송림, 기암괴석이 한데 어울려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으로 휴가를 즐기려고 오는 관광객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축제에는 모세의 기적이 열리는 축제기간 동안 맨손 고기잡이, 바지락잡기체험, 연예인 초청 축하공연등 다채로운 행사와 갖가지 음식을 즐길수 있다.

 

 

무창포 해수욕장은 1928년에 서해안에서 가장 먼저 개장한 해수욕장으로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2015년부터 충청남도 지역 문화축제로 지정되어 한 단계 격상된 축제로 변모하고 있다.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축제

 

 

무창포 해변에서 석대도까지 1.5km의 바닷물이 갈라지는 현상을 모티브로 해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신비의 바닷길 대축제는 바닷길이 열리는 음력 보름과 그믐에 맞추어 개최한다. 축제에는 연예인들의 축하공연, 햇불어업체험, 신비의 바닷길 햇불 대행진 등 다양한 볼거리와 맨손 고기잡이, 독살어업생태 체험, 맛살 잡기 체험, 선상 가두리 낚시체험, 조개까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제공된다.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축제-보령시문화관광

☞독살어업-EBS동영상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축제 2015

 

 

제17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대축제는 2015년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충남보령시 웅천읍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퀵타투, 헬리콥터만들기, 조개목걸이 만들기, 아트바론만들기 등이 체험행사와 같이 관광객들을 흥미와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무창포해수욕장

☞보령-두산백과

 

 

#신비의 바닷길

 

신비의 바닷길은 1975년 진돗개를 구입하기 위해 진도를 방문한 주한 프랑스 대사 피에르 랑디씨가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의 띠섬사이 약 2.8km가 조수간만의 차이로 서서히 바다를 가르며 폭 30~40m의 길이 드러나는 현상을 목격하고 귀국 후 프랑스의 한 신문에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소개하면서 전 제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어 지금은 우리나라의 여러곳의 신비의 바닷길이 소개되고 있다. 바닷길이 열리는 지역으로는 실미도, 소야도, 제부도, 웅도, 무창포, 변산반도, 진ㄷ, 사도, 서건도 등이 있다.

 

☞신비의 바닷길

☞모세의 기적

 

#보령의 풍성한 축제

 

 

3월에는 무창포 주꾸미 도다리 축제가 무창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고 4월에는 주산면과 옥마산 일원에서 벚꽃의 대향연을 즐길 수 있는 봄꽃축제, 6월에는 대천, 무창포, 원산도 해수욕장 개장식,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제19회 보령머드축제, 8월에는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해변예술제, 9월에는 무창포 대하 전어 축제, 10월에는 대천항 수산물축제가 열리며 그 외에 청라 은행마을축제, 성주산 단풍축제 및 힐링타임 캠핑축제가 열린다.

 

☞청라 은행마을축제

☞성주산단풍축제

 

#보령의 가볼만한 곳

 

 

보령 성주사지 낭혜화상탑비, 보령 성주사지 오층석탑, 성주사지, 조선시대 충청지역 수군 지휘부인 보령 충청수영성, 정약용이 극찬을 하였던 천하절경 영보정, 카톨릭 신자들의 순교지인 갈매못 성지, 보령읍성, 남포읍성, 김좌진장군묘소, 도미부인 사당등 옛 역사의 기록들을 찾아보는 교육의 장들이 많이 있는 곳이다. 역사를 살펴보면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산교육으로 전하고 있다.

 

☞영보정-한국민족문화대백과

도미부인-문화원형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