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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무안연꽃축제 2022 백련의 향기와 백년의 사랑

무안연꽃축제는 2022년 7월 21일부터 2022년 7월 24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백련로의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무안연꽃축제는 무안군이 주최를 하는 남도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로 단일 연꽃 축제로는 전국의 최대를 자랑하고 있다. 연꽃이 백련지에 꽃을 처음 피운 것은 1955년의 일이었으며 백련 12그루를 심은것이 그 시작이었다. 축제는 1997년부터 시작되었다.

 

 

매년 여름 일로읍 복용리 회산 백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무안연꽃축제는 동양최대를 자랑하는 백련지의 10만평을 가득 채운 초록빛 연잎 사이로 고결함을 드러내는 연꽃들이 올곧이 하얀꽃망을을 티우는 백련을 볼 수 있으며 자연의 한가운데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만들어주는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여름의 낭만을 느끼고 즐기고 담아갈 수 있는 추억에 길이 남을 여행을 만들어 줄 것이다.

 

 

회산백련지는 1930년대 축조된 인공연못으로 33만제곱미터의 연꽃서식지로 동양 최대의 규모로 기네스북에도 올라있으며 호수 전체를 뒤덮은 백련이 7월에서 8월경이 되면 백련이 만개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연꽃뿐만 아니라 각종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데크와 수상유리온실, 야생화 공원, 허브 및 덩굴식물원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수상무대를 지나 전망 브릿지 앞으로 펼쳐진 연 잎 가득한 풍경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공식행사에 개막식과 연꽃 소망풍등 날리기가 있으며 개 폐막식 공연, 연극'품바' 고연, 군민노래자랑, 청소년경연대회, 도립국악단 공연, 지역단체 및 주민어울림 공연 등이 있다. 제25회 무안연꽃축제의 주제는 '연꽃의 향기! 백련의 사랑!'이다. 수생식물생태공원, 세계의 연 전시, 연꽃 우산거리, 안개분수길, 능소화 거리, 장미터널, 백련 탐방로, 전망대, 연꽃트릭아트, 포토존 등의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연계행사에는 전국 요리경연대회, 전국 명품코스 걷기대회, 무궁화 축제, 청소년 연꽃 백일장 및 사생대회, 남도예술작품 무안연꽃축제 특별경매가 있으며 체험행사로는 연쿠키 만들기 체험, 연꽃길 보트탐사, 도자기 빚기, 천연염색체험, 연모형 소품만들기, 연차시음, 얼음화채 및 빙수 만들기 체험이 있다. 향토음식관과 농수산물 홍보가 이루어지며 시골장터와 다문화가정 나눔 장터등이 운영된다.

 

즐길거리에는 야외 물놀이장, 파도풀장, 물총싸움놀이, 닥터피쉬 체험, 갯벌생태체험, 선물폭탄 연꽃비행선, 연이오빠 자전거투어, 열기구 체험, 드론체험, 품바존에는 품바난타와 품바분장, 엿치기가 준비되어 있고 아이스존에는 얼음체험이 5종 준비되어 있다. 인근 가볼만한 곳에는 초의선사 탄생지, 항공우주전시장, 무안 용월리의 백로 및 왜가리번식지, 조금나루해수욕장, 해제면 일출관람지, 승달산 등 명소가 많아서 가족단위 체험여행을 하기에 좋은 곳이다.

 

선비의 꽃이라 불리는 연꽃은 여름철에 꽃을 피운다. 6월 하순을 시작으로 7월에 절정을 이룬다. 전국의 연꽃 명소를 살펴보면 부여 궁남지와 전주덕진공원, 양평 세미원 등이 있다. 부여 궁남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 연못으로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전주 덕진공원은 전북의 대표 연꽃 군락지이다. 공원 안 연못에는 100만송이 연꽃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7월 중순 연꽃 문화제가 열린다. 양평 세미원에서는 7월 말에 연꽃 문화제가 열린다. 다양한 연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한반도 모양의 연못 '국사원'에서는 백련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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