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우리들 곁으로 찾아온다. 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즐거운 상상력이 샘솟는 곤충의 고장 예천에서 '곤충과 함께하는 똑똑한 미래'를 주제로 2022년 8월 6일부터 2022년 8월 15일까지 곤충생태원, 한천체육공원을 포함한 예천읍 시가지에서 전시와 축제 이벤트가 함께 어우러지는 에코-에듀테인먼트를 지향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즐길거리가 풍부해서 가족단위의 관람이 기대되는 장이 될 것이다.
곤충세계의 신비로움과 미래 곤충산업의 비전을 보여주는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2016 세계곤충엑스포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살아있는 곤충세상 속으로~'의 슬로건을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어린이의 꿈과 희망과 창의성을 길러주는 교육의 장으로서도 보람이 있는 곳이다. 캐릭터인 코니와 페디는 벌을 형상화한 것이다.
이번 엑스포의 주제관은 곤충의 내재된 가치와 능력을 재평가하고 미래 삶을 모색할 수 있는 곤충산업의 잠재력을 인류의 삶과 연결시켜 제시하는 공간으로 Super Insect의 초대에는 미지의 곤충세계로, 거대 곤충알 산란지가 있고 곤충, 상상 이상의 능력자들에는 살아있는 화석 원시곤충, 사라지는 곤충 위기의 지구가, 곤충이 가진 숨은 재능에는 치열한 생존경쟁을 하는 수변곤충, 환경을 만드는 수림곤충, 영리하게 진화되는 도시곤충, 문명의 개척자 곤충을 소개하고 있다.
곤충놀이관은 즐거운 놀이체험을 통해 곤충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는 공간으로 Super Insect의 초대와 즐거운 곤충이야기, 곤충학교의 탁본뜨기와 종이접기가 쿠킹 이벤트존에서는 곤충요리경연대회, 쿠킹클래스, 곤충푸드 쿠킹쇼, 막대인형극, 곤충푸드 체험교실 등이 이루어진다.
곤충산업관은 곤충산업의 성과 및 기술전시와 곤충의 도시 예천의 관광인프라 및 지역홍보의 공간이다. 예천군 홍보관과 한국양궁협회 홍보관, 관련기관 홍보관관 곤충관련 기업부스가 있다.
파브르의 정원은 곤충의 생태적 특징을 반영한 공간구성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곤충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며 곤충과의 거리를 좁히는 공간으로 벼메뚜기를 관찰하고 직접 벼메뚜기를 잡아보는 체험의 공간, 유충에서 성충까지의 나비의 부화 과정을 생생히 관찰하고 감상하는 공간인 나비광장, 23종의 다양한 해외곤충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인 해외곤충, 봉숭아 물들이기, 생활원예 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자연과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공간인 파브르의 광장 등이 있다.
농업이 생명산업이자 미래 성장동력임을 알리고 창조농업의 미래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전시는 생명산업 전시관과 비즈니스관이 있고 경연대회로는 제3회 곤충요리 경연대회를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누어7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곤충놀이관 이벤트존에서 개최하고 학술행사에는 곤충생명산업 현황과 전망, 곤충산업워크숍, 식용곤충산업 활성화 심포지엄 등이 있다.
- 삼강주막막걸리축제 : 낙동강 세 개의 강줄기가 만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삼강나루를 왕래하던 사람들과 보부상, 사공들을 생가하면서 우리의 전통 주막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 용궁순대축제 : 쫄깃한 막창에 소를 넣은 전통방식의 진짜 순대가 있는 곳이 용궁순대축제이다. 그리고 용궁은 굽이 돌아가는 강물에 의해 육지속의 섬인 회룡포로 유명하다.
- 은붕어잡이체험 : 반도와 맨손으로 물고기잡이 행사를 하며 어릴 적 추억을 되살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풀장과 물미끄럼틀, 수상자전거 불꽃놀이와 음악분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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