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봉화은어축제 2022 은어도 잡고 봉화 가볼만한곳도 여행하자

봉화은어축제가 해마다 8월 초순경 봉화군 봉화읍 내성천 일대에서 펼쳐진다. 봉화 가볼만한곳인 봉화은어축제가 열리는 봉화는 공기 좋고 물이 맑은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무더운 한여름에 더위를 잊고 축제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시원하고 깨끗한 내성천에서 은어와 한판 승부를 벌여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겨보자.

 

 

 

봉화은어축제의 공식행사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막축하공연이 펼쳐지고 문화예술공연과 은어가요제가 펼쳐진다. 은어잡이 체험은 은어 반두잡이 체험과 은어 맨손잡이 체험이 진행되며 은어숯불구이, 은어낚시체험, 물놀이체험 등의 참여행사도 열린다. 전시 및 부대행사로는 은어주제관이 꾸려지고 토피어리전시와 여러 포토존이 설치되고 먹거리촌과 토속음식도 만나볼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은어 반두잡이 체험과 은어 맨손잡이 체험이 있다. 반두를 이용한 은어잡이 체험은 말그대로 반두를 이용해서 은어를 잡는 것이다. 반두는 예전부터 물고기를 잡는 데 쓰는 어구로 두 개의 긴 작대기 사이에 그물이 있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맨손으로 은어를 잡는 것이 은어 맨손잡이 체험이다. 은어잡이 체험은 체험 입장료를 내야한다.

 

 

봉화은어축제 기간동안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와 다른 것도 있겠지만 큰 틀에서는 벗어나지 않을것이라 생각된다. 먼저 행사장 서편에 있는 은어주제관에서는 은어를 포함한 다양한 민물고기를 전시한다. 은어의 특징이나 성장과정, 은어음식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내성대교 아래에서는 은어숯불구이 체험이 펼쳐진다. 2천원의 체험료를 내면 관광객이 직접 잡은 은어를 구워먹을 수 있다.

 

 

 

행사장 동편에서는 물난장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하루에 두번 물대포가 발사되고 신나는 음악과 함께 물싸움이 시작된다.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워터 슬라이드는 대형 은어 조형물 풀장이다. 2시간에 대인은 5천원, 소인은 3천원의 체험료를 지불해야 한다. 에어 슬라이드, 수중 에어 놀이기구를 갖추었다. 은어송이테마공원에서는 은어낚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체험료는 무료이다. 또한 테마공원에서는 반딧불, 나비 생태체험관이 있어 생태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배워볼 수 있다. 반딧불과 나비의 일생을 엿볼 수 있다.

 

#참여행사 및 다양한 행사

 

내성천 어린이 물놀이장에서는 무료로 내성천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내성천 보조체험장에서는 수상자전거를 타볼 수 있다. 2인용인 수상자전거의 이용요금은 1만원이다. 축제장과 은어송이테마공원을 운행하는 은어 열차도 있다. 2~3천원의 이용요금을 내야한다. 이 밖에도 천연염색 체험과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에어브러시 패션타투, 캐릭터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우수축제 선정

 

봉화은어축제는 2년 연속 문화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약 2억 6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동시에 해외 홍보와 마케팅도 지원받게 된다. 예산이 늘어나면서 더욱 축제가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의 유명 축제는 봉화은어축제와 함께 봉화송이축제가 있다. 봉화송이축제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가지 개최할 예정이다.

 

 

봉화 가볼만한곳을 살펴보면 1일코스인 문화유적탐방코스와 1박2일코스인 계곡과 삼림욕 코스가 있다. 문화유적탐방코스는 충제유적, 유기공장, 마애여래좌상, 축서사, 오록마을, 오전약수, 두내약수, 각화사, 만산고택, 서동리 삼층석탑, 사미정, 다덕약수 등의 여행지가 있으며 계곡과 삼림욕 코스에는 석천계곡, 봉화목재문화체험장, 다덕약수, 사미정, 의병전적지, 고석계곡, 청옥산휴양림, 백천계곡, 반야계곡 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비즈니스 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