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서산자연휴양림은 충남 보령시 청라면 오서산길 524 봉곡사, 장현리 산 52-1에 자리하고 있으며 2001년 9월 22일에 개장하였다. 오서산으로 가려면 보령을 거쳐서 가야 하는데 여느 도시와는 다른 한가로움을 느낄 수 있고, 또한 유앙림이 있는 청라 방면으로 가는 길은 한적한 시골길이라 도심에서 벗어난다는 해방감으 느끼기에 충분하다.
오서산이라는 지명은 까마귀의 보금자리란 뜻에서 나온 것으로 예로부터 까마귀와 까치가 많이 살았다고 하나, 아쉽게도 현재는 까마귀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한다. 매표소와 휴양림 관리소를 지나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 들어가면 갈림길이 나오고 왼편에 큰 숲속수련관의 뒤쪽으로는 나 있는 탐방로를 따라 가면 대나무 숲을 비롯하여 휴양림을 반바퀴 돌아볼 수 있다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낙조를 감상하기에도 좋은 오서산 정상에 올라 시원하게 튀어 잇는 서해바다를 바라보는 것도 운치가 있다. 오서산 정상에 올라가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왕봉 2~3시간 소요된다. 국립오서산자연휴양림에는 야생화정원 , 음수대 ,숲체험로, 야영장 ,야영 데크, 취사장 ,족구장 ,쉼터, 정자 등이 있다.
오서산은 충남 서해안에 인접한 산 중에서 제일 높고 오서산 국립자연휴양림을 품고 있으면서 가을이면 정상부 2㎞ 능선 길에 은빛 물결이 일러이는 갈대 산행 명소이다. 오서산 등산 코스는 홍성군에서 올라가는 3개 코스와 보령시에서올라가는 2개 코스가 있은데 오서산 최단 코스는 보령시 오서산자연휴양리에서 올라가는 코스이다.
<여행지 개요>
여행지명 : 국립오서산자연휴양림
장소 : 충남 보령시 청라면 오서산길 524 봉곡사, 장현리 산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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