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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보령머드축제, 이번 축제가 특히 기대되는 이유는?

보령머드축제는 2022년 7월 16일부터 2022년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및 시내 일원에서 과감한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면서 펼쳐진다. 보령머드축제의 주제는 '세계인과 함께하는 신나는 머드체험', 슬로건은 '머드에 풍덩! 축제에 활짝!' 보령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보령산머드화장품은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이 다량 방출되고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이 여러곳에서 증명되어 왔다. 보령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주변의 관광명소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보령머드축제는 1998년에 처음 시작한 역사있는 축제이다.

 

 

 

한편 보령시는 보령머드축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2015년 처음 시작된 축제 아카데미를 올해에도 시행하였다. 지난 3월 17일 2기 개강식을 가졌으며 올 10월말까지 운영한다. 개강식에는 아카데미 교육생 40여명이 참여했으며 보령시가 명품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지역축제 성공사례와 보령머드축제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례를 제정하여 지역 주민 참여와 혜택이 돌아가도록 배려하고 있다. 시민들에 대해서는 유료체험장 이용금액의 30%를 할인하고 개막식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거리퍼레이드에 읍, 면, 동 지역의 가장행렬을 도입하여 색다른 볼거리 제공과 함께 코스프레, 플래시몹, 카니발 등 다양한 퍼포먼스 도입을 위한 공모를 실시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동대동 원형로터리에서 축제성공기원 시민 화합 한마당도 개최한다.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머드광장에서 운영하던 행사장을 진입도로까지 넓혀 축제공간이 두배로 늘어나고 분수광장에서 운영하던 키즈존을 머드광장으로 통합하여 일원화를 이루었고 개막식을 국민가수의 콘서트형식으로 바뀌며 머드슈퍼슬라이드를 바다로 풍덩 빠지는 수상용 슬라이드로 만드는 방법을 계획하고 있다. 유료체험시설의 다양한 변화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서해 '금빛열차', '관광성수기시티투어'가 추진된다.

 

 

머드는 물기가 있어 질척한 흙이라는 뜻으로 진흙을 함유한 점토성 물질과 동식물들의 분해산물과 토양, 염류등이 오랜 세월 다양한 방법에 의해 분해작용을 받아 형성된 것이다. 머드의 효능에는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천연미네랄 등 각종 유효성분이 다량함유 되어 있고 피부에 활력과 탄력을 주어 젊고 싱싱한 피부를 가꾸어주며 항균, 억균 작용으로 외상치료에도 효능이 뛰어나고 물리적 치료에도 사용된다.

 

 

 

보령머드축제는 사단법인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2016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글로벌 명품부문'에 선정되어 한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축제로 인정을 받았으며 2022년 머드엑스포를 대비해 과감한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고 실행하여 브라질 리우 삼바 카니발과 스페인 토마토 축제처럼 보령머드 축제를 세계 10대 축제로 거듭나도록 하고 국내외의 모든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축제조직위원회가 나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