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고창복분자축제와 수박축제와 함께 펼쳐지는 신나는 축제

고창복분자축제가 2022년 6월 17일 금요일부터 2022년 6월 19일 일요일까지 개최된다. 고창군은 전국에서 최고 품질의 복분자딸기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곳으로 다양한 복분자딸기 가공 제품을 만들고 있는 곳이다. 고창 복분자딸기의 전통성과 복분자딸기의 약리적 효능 등 우수성을 홍보하고 고창 복분자딸기의 브랜드 파워를 확립해 소비 촉진을 유도하여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축제이다. 이를 통하여 복분자딸기 농가와 가공업체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군민 화합을 이루며 지역 툭성을 살린 친환경 웰빙 축제로 거듭나고 있으며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공인된 고창복분자와 수박, 풍천장어를 소재로 음식과 공연과 휴식의 개념을 도입하여 여름철 대표적인 축제로 발돋음을 했다. 푸드축제에 걸맞는 음식개발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춘 문화관광 축제로 올해에는 고창복분자축제와 수박축제가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 도립공원 생태숲 일원에서 열린다.

장미과 산딸기속에 속하는 식물인 복분자딸기는 복분자라고 할 때는 한약재의 이름이다. 덜 익은 복분자딸기를 말린 것을 한방에서 복분자라고 한다. 복분자딸기는 한국이 원산지이며 학명이나 영어명에 한국이라는 이름이 들어있다. 초여름에 들러서면서 까맟게 익는 복분자딸기는 달고 약간 신맛이 나는 과일이다. 생으로 먹기보다 주로 술을 많이 담가 먹는다.

 

 

 

경연대회에는 군민화합 가요제와 청소년 광끼 페스티벌이 있고, 전시평가행사에는 고창 명품수박 선발대회가 있다. 시음 시식행사에는 수박화채 시식, 복분자주 시음, 풍천장어 시식, 복분자 수박 마음껏 먹기, 복분자 가공제픔(즙, 한과, 젤리)시식이 있다. 공연프로그램에는 희망의 꽃 퍼포먼스, 풍천장어 함께하는 트홋한마당, 한여름밤의 힐링콘서트, 짝퉁가수 한마다, 고창예술인 문화 한마당, 인간동상, 삐에로 요술풍선, 각설이 공연등이 펼쳐진다. 체험프로그램에는 복분자를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복분자를 한약재로 사용하는데 콩팟의 기능을 북돋아 유정, 몽정, 유노 등에 사용하며 시력약화를 방지한는데도 사용했다고 한다. 오디와 같은 기능이 있어 머리를 검게 하는데도 북분자가 사용되었다고 한다. 복분자는 남자들에게만 좋은 것이 아니고 여자들에게도 좋은 효능이 있다. 복분자는 따뜻한 성질로 신장 기능을 보호하는 대표적인 열매로 알려져 있으며 신장 기능이 약하거나 냉한 사람들에게는 좋으나 위장 기능이 약하거나 열이 많은 체질인 사람은 섭취하는데 주의가 필요하다. 고창복분자의 효능은 당도와 맛이 좋고 항산화효과가 많고 면역력 증가, 알러지개선, 항균작용, 피부미용, 성기능개선등에 좋은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복분자열매는 장기보관시에는 냉동보관을 하며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이 좋다. 섭취하는 방법으로는 갈아서 마시거나 기타 첨가제를 첨가해서 갈아 마셔도 좋다. 복분자는 깨끗하게 손질을 하였기에 씻으면 안된다. 과육이 다 나가버린다. 그냥 먹는것이 좋다.

 

 

고창복분자축제와 수박축제가 열리는 고창군은 전국 최대의 수박 주산지이다. 고창군은 수박의 꼭지가 기존 T자형에서 I자형으로 유통되도록 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제도 개선에 따라 꼭지 짧은 수박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다. T자형 수박꼭지가 유통 단계에서 손상되면 수박을 폐기하는 등 자원이 낭비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짧은 수박 꼭지가 전면적으로 유통될 경우 생산, 노동비 절감이 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비즈니스 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