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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주왕산수달래축제 수달래꽃으로 마음까지 붉게 물드는 축제

주왕산수달래축제는 매년 5월 초순경 주왕산국립공원일원에서 열린다. 주왕산수달래축제는 수달래 꽃잎띄우기, 산사음악회, 시낭송회, 주왕천년사랑의 꿈 퍼포먼스,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열린다. 수달래의 꽃빛깔은 진달래와 비슷하나 수달래의 색상이 더 진하고 특이한 것은 꽃잎 하나하나에 반드시 20여 개의 검붉은 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달래꽃이 기기묘묘한 암석을 온통 붉은 빛으로 물들이는 풍경을 상상해보고 한 번 찾아와 꿈과 현실을 비교해 보자.

 

 

주왕산 수달래축제는 청송군이 주최하고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문의는 청송군청 문화관광과 (054-870-6226)로 하거나 축제추진위원회 (054-873-3686), 명품콜센터 (1577-7997)로 하면된다. 네이게이션 주소는 경북 청송군 부동면 상의리 292번지이다.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과 여러가지 가볼만한곳이 있는 청송에서 펼쳐지는 주왕산 수달래축제이다.

 

 

주왕산 수달래는 전설에 의하면 주왕이 후주천왕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주왕굴에서 마장군의 화살에 맞아 숨을 거둘 때 흘린 피가 주방천을 붉게 물들이며 흘렀다고 하는데 그 후부터 새로운 꽃들이 주방천 물가에 꽃망을 붉게 물들이며 터트렸다고 한다. 이 때부터 해마다 늦은 봄이면 피어서 초여름이 되때까지 주방천을 아름다운 빛깔의 꽃을 피웠는데 이고장 사람들은 주왕의 넋이라고 믿고 있다.

 

 

 

"수달래와 함께하는 청송의 봄"을 맞이하러 가보자. 수달래가 빨간 꽃망울을 터뜨리고 피어올라 주왕산의 비경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는 계절이 왔다.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자연이 숨쉬는 봄날에 사람이 자연에 동화되어 기분 좋은 만남이 있으면 더욱 기쁜 어울림이 있는 주왕산수달래축제에 함께하는 사람이 되어 다양한 행사와 체험에 몰입하는 하루의 즐거움을 나누어 가져 보자.

 

 

 

 

- 공식행사 : 수달래제례, 수달래꽃잎띄우기

- 공연행사 : 문화예술공연, 시낭송과 로드뮤직

- 경연행사 : 전국 수달래꽃줄엮기 경연대회, 주왕산 전국 스케치 대회, 수달래 백일장

- 체험행사 : 다문화음식, 수달래와 차의 만남, 청송국가지질공원, 주왕산국립공원, 국제슬로시티, 자연사랑 친환경, 청송로컬푸드, 떡나눔행사, 소원지 쓰기

 

 

 

주왕산에서 대전사에 오르면 대전사 뒤편에 기암과 병풍바위, 급수대, 시루봉, 학소대 등이 있고 제1폭포인 용추폭포를 관람하고 제2폭포인 절구폭포를 그리고 제3폭포인 용연폭포를 지나 주산지를 보고 달기약수탕에 가는 것이 관광코스의 핵심이다. 주변에 주산지, 달기약수탕, 청송민속박물관등이 있다. 주왕산 3대 계곡중의 하나인 절골계곡은 아직도 원시의 풍경을 그래로 간직하고 있고 월외계곡에는 하늘에서 물기둥이 떨어지는 듯한 분위기의 달기폭포가 있다. 주왕산은 계곡마다 장엄하고 산세가 웅장하고 아름답다.

 

 

 

 

- 주왕산 : 설악산, 월출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암산의 하나이며 경북 제일의 명산으로 천년 고찰인 대전사와 아름다운 계곡, 폭포와 굴, 산봉우리 등 많은 볼거리가 있는 산이다.

- 주산지 : 조선 경종 원년인 1721년에 만들어진 인공호수이다. 저수지 안에 버드나무 군락이 들어서 있는 독특한 풍경이 있어 영화 촬영지로 이름이 높은 곳이다.

- 얼음계곡 : 얼음골 인공폭포가 시원하게 펼쳐지는 계곡 주변은 계곡물이 얼음같이 차서 피서지로 최고이다.

- 송소고택 : 조선시대 명문가의 주거용 가옥으로 민속놀이,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 청송백자전수장 : 사기굴과 사기움, 도석을 캐던 광산이 남아 있고 주막과 사무실을 복원해놓았다. 체험관에서 도자기 체험을 할 수 있다.

- 달기약수탕 : 10여개의 약수터에서 탄산 성분이 많은 약수가 톡 쏘는 맛을 내며 위장병에 효험이 있다.

- 군립청송야송미술관 : 야송의 한국화와 도예작품, 유명 화가와 조각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

 

☞주산지-청송문화관광

☞송소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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