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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양평산나물축제 2022 귀한 산나물을 마음껏 즐길수 있는 봄 먹거리축제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경기도 대표 관광 축제로 4년 연속 선정이 되었다. 2022년 올해는 제 12회로 온 오프라인으로 4월말경에 개최할 예정을 하고 있다. 비대면 축제를 기반으로 경기관광축제 도비 보조금 6000만원을 추입해 소규모 체험프로그램, 산나물 홍보 영상, 군민 참여 컨텐츠 등을 준비해 축제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봄 먹거리축제로 만날 수 있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2022년 4월 22일 금요일부터 24일 일요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양평군은 매년 산수유와 벚꽃이 피는 3월말부터 4월초 봄꽃축제를 열어 상춘객들을 맞이해왔지만 2020년버투 축제가 잇달아 취소되면서 축제 특수를 누리지 못한 주민들은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2022년에도 산수유, 한우 축제는 전면 취소되었으며 갈산누리봄 벚꽃축제는 비대면으로 축소되어 진행되었다. 다행히 이번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온라인으로만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현장 판매와 온라인 판매를 병행해 펼쳐진다. 양평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용문산 산나물은 임금님께 진상하던 산나물로 맛과 향기가 뛰어나고 제철나물은 보약이라고 한다. 우리 모두 한번 양평 산나물축제에 가보자. 산나물 관련 행사 : 가족과 함께 산나물 뜯기 체험, 최고의 해독음식 산나물 요리 맛보기, 양평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 한우 관련 행사 :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명품 양평한우, 한우공부관, 동물농장 운영, 산나물로 싸서 먹는 맛깔나는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이벤트 : 한의사가 찾아주는 내 몸에 좋은 산나물 찾기, 푸짐한 산나물 비빔밥 나눔 행사, 양평한우도 먹고 경품도 받기, 스트레스야 물러가라 헬스투어 체험, 공연 체험 : 문화예술공연에는 줄타기 명인의 오싹 공연, 전통혼례식 행사, 거리공연, 체험으로는 산나물 화분 만들기, 엑션페인팅, 보조행사장 : 용문역 일원에서 군민노래자랑 예선 및 결선, 현장 라디오 스튜디오, 7080, 산나물과 한우 판매, 먹거리 마당이 운영된다.

 

눈 : 눈병에는 꿀풀 달인물로 눈을 씻는다. 꿀플은 임질, 당뇨, 위장병, 간염, 종기등에도 달인물을 복용한다.

귀 : 귀와 눈의 기능저하에는 산갈퀴 종자를 달여서 식후에 복용한다. 산갈퀴는 잎, 줄기, 꽃을 약용으로 하는데 부종, 말라리아에 달인물을 만들어 사용한다.

호흡기 : 도라지는 호흡기 질환에 효능이 있다. 기침감기, 천식 같은 질환에 특효이며 가래를 삭혀준다. 도라지는 사포닌 성분이 많아 면역력을 향상시켜준다.

위 : 민들레에는 칼슘, 인산, 비타민 B1, C등이 풍부해서 위장 질환에 좋다. 생잎을 씹어먹거나 뿌리채 말려서 잘게 썰어 약재로 뿌리만 갈아 가루로 내 차로 마시기도 한다.

 

간 : 곰취는 만성간염, 간기능저하, 숙취등에 효험이 있고 간기능 이상에는 곰치와 참나물을 한데 넣고 생즙을 내어 마신다. 곰취잎을 촛불에 그을려 그으름이 묻으면 타박상, 어혈등으로 멍든 데에 붙였다가 5분 뒤에 다시 새 잎사기를 사용하는 것을 반복하면 어혈이 풀리고 멍이 없어진다.

신장 : 냉이씨를 상복하면 신장기능을 강화시켜주고 이뇨작용을 강하게 하고 고혈압을 억제한다. 양기를 강하게 하고 이질, 설사, 간경화, 간염, 복막염, 이뇨, 백내장, 녹내장 등에 효능이 있다.

무좀, 백선 : 부좀, 백선증에는 들국화의 생즙을 바르고 꽃대는 약용으로 황달, 만성부종, 간장병, 담낭염등에 잘말린 들국화을 달인물을 먹는다. 만성두통에도 달여서 식후에 먹는다.

 

 

 

홑잎나물 : 화살나무의 새순

취나물 : 산나물의 대표, 봄에 채취해서 데쳐서 말리거나 나물로 이용, 맛과 향이 뛰어나서 독특한 향취가 미각을 자극하고 칼륨의 함량이 높다.

쑥 :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위장과 간장,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 주고 복통치료에 쓰인다. 피를 맑게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성인병을 예방하며 진통, 살균, 소염등의 작용이 있다. 냉, 대하, 생리통 등 자궁을 따뜻하게 하기 때문에 부인병에 좋은 음식이다.

두릅 : 목말채, 모두채라고도 하며 땅두릅과 나무두릅이 있다. 몸에 활력을 공급하고 피로를 풀어주고 춘곤증에 최고의 나물이다.

달래 : 마늘의 매운맛 성분인 알리신이 들어 있어 맛이 맵다. 한방에서는 달래의 비늘줄기를 소산이라는 약재로 쓰고 여름철 토사곽란과 복통을 치료하고 종기와 벌레에 몰렸을 때 쓰며 협심통에 식초를 넣고 끓여서 복용한다.

고사리 : 어린잎을 식용으로하고 뿌리줄기는 녹말을 만든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모두 좋아하는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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