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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울창한 방풍림과 해안산책로, 천연 암반 해수탕이 있는 도비도 여행

도비도는 충남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에 자리하고 있는 아주 작은 섬이었으나 1986년 대호방제조가 건설되면서 육지로 변하였다. 근해에서는 새우류, 조기, 민어, 갈치, 꽃게 등이 많이 잡히고, 넓은 간석지를 이용한 바지락, 백합, 굴, 맛조개 등의 양식이 활발했다고 한다. 방조제로 연결된 최근에 섬과 바다, 개펄과 호수 낙조와 낚시, 자연생태공원으로 조성되었다.

 

도비도의 선착장 옆으로 길게 이어진 경사진 호안 그 뒤로는 숲을 형성한 방풍림이 있고 그 안에 관광휴양단지가 마련되어 있다. 관광단지의 정식명칭은 대호농어민복지센터로 숙박시설, 암반해수탕, 유람선 선착장, 전망대 ,조각공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하 185m의 암반에서 끌어올린 천연 암반 해수를 이용한 해수탕은 성인병과 피부병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해변 산책로가 잘 마련되어 있으며 전망대 휴게소가 자리한다. 전망대에서는 대호방조제와 국내 5대 철새 도래지로 알려진 대호만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산책로가 끝나는 지점 대호방조제 둑에 올라서 보면 방조게 밖으로 푸른 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지며 안으로는 철새 도래지를 껴안고 있는 푸른 호수와 간척한 농경지대에서 갈대를 볼 수 있다. 

 

<출처 : 당진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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