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풍물대축제 2023년 축제 일정과 장소, 내용 등을 확인해보고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부평풍물대축제는 2023년 9월 22일부터 2023년 9월 24일까지 부평대로와 부평아트센터에서 풍물과 지역의 문화관광콘텐츠인 세계최대의 지하상가로 기네스에 등재되었고, 재즈의 발상지인 부평음악도시, 미군부대 등을 결합하여 우수한 공연문화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풍물은 꽹과리, 징, 장구, 북, 소고 ,반고 ,태평소 등의 악기를 민요에 맞춰 반주한다.
부평풍물대축제는 도심 속 8차선 대로가 축제의 장으로 펼쳐지는 유일무이한 대표 거리축제로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 가는 시민축제이다. 풍물난장, 거리공연과 더불어 볼거리가 풍성하고 체험과 재미가 가미된 교육 효과가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만날 수 있다. 농악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타악기를 합주하면서 춤과 연극을 펼치는 종합예술이다.
농악은 마을신이나 농사신을 위한 제사 ,액을 쫓고 복을 부르는 축원, 봄의 풍농 기원과 가을의 풍농 축제 등 한국인의 삶 속에서 늘 함께하는 것으로 공동체의 여러행사에서 연주되며 신명을 끌어내고 화합하고 단결하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꽹과리와 장구가 주요 리듬을 연주하면 징과 북은 단순한 리듬으로 으악의 강세를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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