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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화살을 꽂아놓은 활처럼 생긴 섬, 삽시도 여행

 

삽시도는 충남 보령시 오천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하늘에서 바라보면 화살을 꽂아놓은 활처럼 생겼다고 하여 삽시도라는 이름을 얻었다. 삽시도의 3개의 보물은 면삽지 ,물망터, 황금곰솔을 말한다. 삽시도 관광명소에는 진너머해수욕장, 거멀너머해수욕장 ,수루미해수욕장, 석간수 물망터 ,삽섬해수욕장 등이 있다. 

 

<출처 : 보령시청>

 

삽시도는 배가 기항하는 곳이 두 군데로 물때에 따라 배가 두 곳에 기항한다. 즉 물때에 따라 술뚱선착장과 밤섬선착장에 대는 것이다. 거멀너머해수욕장은 소나무로 둘러싸인 해변이다. 물이 맑아 헤엄치는 물고기와 작은 돌멩이까지 보일 만큰 투명하다. 해송 숲은 바람이 거세게 부는 삽시도에 조성된 사방림이다. 갯바위지대를 통과하면 진너머해수욕장이 나온다. 

 

면삽지는 섬 속의 또 다른 섬으로 물이 빠질 때만 건너갈 수 있는 해안 동굴이 있는 곳이다. 주위에 오랜 풍상을 견디며 만들어진 절벽과 동굴이 신비스럽다. 하루 두 번 삽시도에서 떨어져 면한다는 면삽지, 밀물 때는 바닷물 속에 잠겨 있다가 썰물이 되면 시원한 생수가 나온다는 물망터, 솔방울을 맺지 못하는 외로운 소나무인 황금곰솔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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