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맥주축제인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은 2023년 6월 16일부터 2023년 6월 18일까지 군산근대역사 박물관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에서는 군산 수제맥주 5개 업체와 국내외 블루스밴드 16개팀을 만나볼 수 있다. 양조용 보리 재배단지 조성부터 맥아 가공까지 엄격한 품질관리를 하며, 크래프트월명, G3크래프트비어, 드라마틱 브루어리, 메인쿤브루잉 등이 있다.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의 군산맥아는 수입 맥아에 비해 풍부한 맛과 진한 향을 갖고 있으며, 소량 생산이 가능해 업체별로 맞춤형 몰트도 공급할 수 있다고 한다. 군산 비어포트에서 로컬 맥주를 즐길 수 있으며 국내 유일의 로컬 수제맥주 축제도 군산시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군산을 방문하기를 바란다.
군산시는 국내 유일의 보리와 맥아 생산지다. 겨울철 평균온도 5℃ 내외로 이삭이 잘 여물 수 있는 기후와 갯벌이 변해 논이 된 지역으로 토심이 깊고 풍부한 미량원소로 보리재배 최적의 조건을 갖고 있다. 군산에서 재배하고 있는 맥주보리는 진한 보리 맛이 특징인 광맥, 달콤한 맥주 향의 호단,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흑호 등 총 3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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