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꽃박람회는 해마다 5월 초순경 17일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1997년에 첫 개최된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화훼 박람회로 성장해왔다.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희귀 식물 전시, 다양한 테마정원, 여러가지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꾸며진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꾸미는 정원문화 확산 사업인 2022 상반기 시민 참여정원의 참가자를 3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고 한다. 일산호수공원에 총 50개의 시민 참여정원으로 조성되는 이번 사업은 고양 특례시 승격을 기념해 꽃으로 희망을 수놓는 교양특례시 봄을 담은 정원이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시는 지역의 예술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의 축제에 고양시 문화예술 공연의 대표주자인 고양시립합창단과 고양예총 민간예술단 공연을 지원하기로 했다. 각종 행사에 맞게 클래식, 뮤지컬, 국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고양국제꽃박람회를 포함해 다양한 축제의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기획해 수차례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각 지자체가 발벗고 나선것도 중국관광객들의 많은 인구와 높은 구매력을 가진 이유 때문이다. 고양시에서 적극적으로 중국에서 홍보활동을 해 이번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기를 바란다.
현재 박람회장 인근 하천에는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 등문제가 되고 있는 장항천 문제를 고양시에서는 부서 간 떠넘기기 때문에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꽃의 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폐기물과 쓰레기 때문에 망치는 일은 없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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