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2023 바닷길 열리는 시간 확인하고 가세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전남 진도군 고군면 금계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2000년 3월 14일 명승 제9호로 지정되었다. 바다 갈림 현상은 진도군 고군면 금계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의 바다에서 나타나고 있는 특이한 자연현상이다. 진도와 모도 사이의 바다가 달과 태양의 인력, 해안 지형 ,해류의 흐름 등에 의해 갈라진다. 이번 진도 신비의바닷길축제는 2023년 4월 20일 목요일부터 4월 22일 토요일까지 이어진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전남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만날 수 있다.

 

축제를 찾아가기 전 바다가 열리는 시간을 꼭 확인하고 갈 것을 추천드린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바다 열리는 시간을 살펴보면 첫째날인 4월 20일에는 오후 5시 40분, 둘째날에는 오후 6시 10분, 마지막날에는 오후 6시 50분으로 예정되어 있다. 당일 기상여건에 따라 열림의 정도가 달라질 수는 있다고 한다.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바다갈림 현상은 해류의 영향으로 육계사주가 발달한 바다 및이 조수 간만의 차로 바닷물이 낮아질 때 그 모래언덕이 수면위로 드러나 마치 바다가 갈라지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1975년 프랑스 대사를 지낸 피에르 당디가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프랑스 신문에 소개한 뒤 세계적인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진도의 주민들은 예로부터 바닷길이 가장 크게 열리는 보과 가을의 그믐과 보름사리 때 마을의 수호신인 뽕할머니와 용왕에게 어업과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영등제를 지내 왔다. 영등제는 오늘날 진도의 모든 전통예술을 보여주는 종합축제로 발전되었다. 바다갈림 현상은 전국에 약 20여 곳에서 발생하는데 진도가 가장 크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비즈니스 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