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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서울 장미축제 대표 올림픽공원 장미축제 2022 축제 개최 여부는?

서울 장미축제를 대표하는 올림픽공원 장미축제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올림픽공원 장미축제 일정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아직까지 찾아볼 수 없는데 이번 2022년도 축제개최 여부가 빨리 공지되었으면 한다. 축제가 개최되지 않았더라도 올림픽공원에 조성된 장미정원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해마다 5월 중순경에 개최해 왔다.

 

 

올림픽공원은 몽촌토성의 발굴과 올림픽 보조경기장의 건설로 이루어진 시민공원으로 역사유적을 돌아볼 수 있다. 평화의 문은 전통 한옥의 날렵한 처마의 선을 보는듯 하며 몽촌토성을 지키던 해자를 이용하여 마든 물의 정원에는 음악분수와 올림픽을 기념하는 깃발이 나부낀다. 204개의 작품들이 설치되어 세계 5대 규모의 야외조각공원을 구성하고 있다.

 

 

 

올림픽공원의 장미정원은 도심에서 만나는 오아시스 같은 곳이다. 매년 5월이면 봄의 향기와 함께 황홀한 장미가 가득 피어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외래종과 국내 장미등 많은 종류의 품종들이 저마다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장미덩쿨 사이를 걸어보고 사랑을 속삭여보아야 하지 않을까, 추억을 만들면서 사진을 찍어도 좋다. 

 

 

 

올림픽 공원에서는 간편한 옷차림과 편한 신발을 신고 공원 구석구석을 살피면서 꽃놀이를 즐기면서 각양각색의 장미들과 외국 품종들의 장미의 이름을 읽어가면서 장미들 틈에 작은 비석으로 장미와 관련된 시를 새겨두어 꽃을 감상하면서 시를 읽는 즐거움이 여기에 있다. 각 화단별로 다른 종의 장미들이 자라면서 다른 향을 내고 있는 아름다움을 확인하자.

 

 

 

올림픽공원의 장미정원은 고대올림픽과 근대올림픽의 만남을 주제로 제우스를 비롯한 올림푸스 12신의 정원이라는 컨셉으로 조성되었으며 12개의 화단과 146종의 16367주의 장미가 자라나고 있다. 그리스 신화에서는 장미꽃을 만든 신은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이다. 장미는 아름다움을 창조하려고 만든 꽃이다. 1년에 두 번의 향기로운 장미축제를 연다.

 

 

 

장미꽃은 원을 그리면서 겹겹이 둘러사여서 꽃모양을 만들고 있다. 꽃봉오리, 아름다움을 지키려고 날을 세운 가시, 진한 색깔과 향기로 꽃중의 꽃인 꽃의 여왕인 장미를 즐겨보자. 장미의 원산지는 서남아시아이며 야생종이 약 200여종이 있으며 걔량종이 1만 5천여종으로 많은 개량을 받아온 꽃이다. 장미의 아름다움 속에 숨어있는 가시를 조심하자.

 

 

 

 

Hybrid Tea Roses - 사철 피는 큰송이 장미, 크고 탐스러운 장미로서 관리가 많이 요구되며 탄초, 마노우 메이앙, 레이시 레이디, 블랙바카라, 파운틴 스퀘어, 블루라이트, 바닐라, 퍼퓸등이 있다. 

 

Antique Touch Roses - 꽃중심이 겹이 많고 다초점의 둥근 로제트화형을 이룬다. 아프로디테, 토로즈 로트랙, 로얄 프린세스, 쁘띠 트리아농, 캔들라이트, 차이코프스키 등이 있다.

 

Floribunda Roses - 사철피는 중간송이, 다화성이며 북유럽에서 주종이다. 아이스버그, 잉그릿 바이블, 핫파이어, 람피온, 퓨어 포이트리, 코토네, 와라베우타, 큼바야 등이 있다.

 

Landscape Roses - 조경용 장미 덤불형으로 내병, 내한성이 뛰어나다. 워터멜론아이스, 크리스탈훼어리, 핑크메이딜란드, 미라토, 사티나, 골든 보더, 시에스타등이 있다.

 

Climbing Roses - 키가 2m이상 자라는 덩굴성 장미. 칼테일, 레드에댄, 아톨 99, 오렌지메이안디나, 심파시, 라위니아, 테라코타, 드림위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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