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왕실도자기축제는 조선시대 왕실도자기 생산지인 경기도 광주의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광주 왕실도자기축제는 1998년부터 시작되어 2023년 제 26회가 된다. 거울 분수에 특설무대가 마련된다. 광주왕실도자기 임금님 진상 퍼포먼스는 이번 축제의 이해를 돕는 가장 큰 역할이다. 풍물패와 전문 연기자들이 조선 왕조 550년 동안 진상되었던 모습을 재연한다.
광주 왕실도자기축제는 광주왕실도자기의 자부심과 명성을 재확인하였고, 어린자녀에게 우리 고장의 도자기가 유명한 이유에 대해서도 쉽게 설명이 된다. 풍물패의 신명나는 놀이는 보는 이들까지 함께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다양한 장르의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주고자 광주왕실도자기 버스킹 공연이 매일 다른 공연으로 즐거움을 주고 있다.
광주 왕실도자기축제의 왕실 문화 체험존은 어린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으로 직접 의상을 입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곳이라 이번 행사에 빼놓을 수 없는 체험 부스이다. 전통 놀이 체험존에는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물레 체험과 흙 밟기 등 아이들 참여 프로그램과 함께 음료 및 간식거리를 판매하는 부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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