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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산자인단오제 신라시대부터 계승되어온 경산 단오 축제

 

 

경산자인단오제는 자인면 주민들의 수호신인 한 장군에게 행하는 유교식 제례이다. 경산 단오축제인 경산자인단오제는 명절인 수릿날, 즉 단오절에 한묘제를 올리고 자인단오 굿, 호장장군 가장행렬, 여원무, 팔광대, 자인계정들소리, 씨름, 그네 등의 각종 민속 연희를 연행하는 방대한 형태의 고을 굿. 1971년 한 장군 놀이가 문화재로 지정되고 2007년 경산자인단오제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경산자인단오제는 오랜 기간 동안 행해졌던 제례의식과 충의 정신 그리고 다채로운 민속놀이로 독특한 장르의 예술성을 엿볼 수 있으며 자인현 전체 주민들의 마음이 응집되어 신라시대부터 전승되어 오고 있다. 원효, 설총, 일연이 탄생한 역사 문화 도시, 그로벌 도시, 경산의 전통 문화의 산실로서 경산자인다오제는 명성을 크게 떨칠 것이다. 

 

한장군은 왜구를 물리쳐 백성을 구한 의인이며, 여원무는 여장한 어린남자가 여원화를 쓰고 땅에 닿는 오색채의를 입은 2명의 관무부가 추는 춤이다. 호장굿은 여원무의 복장을 한 한장군과 누이동생을 꾸며 앞세우고 그 뒤에 사또 행차를 따르게 한 가장행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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