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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조선 통신사 축제 5월 어린이날 펼쳐지는 국제 문화 교류 행사

 

조선 통신사 축제는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 동구 자성로 99, 범일동 590-5에서 2023년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5월 7일까지 3일간 이어진다. 조선 통신사 축제는 조선 통신사의 선린 외교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부산광역시의 국제 문화 교류 사업이다. 오늘날 조선 통신사 축제는 당시 조선 통신사의 문화 교류 사절의 면모를 되살려 한국 일본 간의 교류를 심화하고 확대하며 우호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기획된 사업이다.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조선 통신사 축제의 행사에는 행렬 재현, 한국 일본 문화 교류 이벤트, 학술 심포지엄으로 구성되며 크고 작은 행사들이 한국과 일본의 각 지역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서울에서는 삼사 임명식이 창경궁에서 거행되며, 주요 노정이었던 충주, 안동, 경주 ,밀양, 부산, 쓰시마섬, 우시마섬, 시모노세키 등에서는 조선 통신사 행렬 재현 행사가 열린다. 

 

조선 통신사는 1707년부터 1811년까지 12회에 걸쳐 조선 국왕이 일본에 파견한 사적단을 가리키며, 파견의 중요한 목적은 당시 조선과 일본의 선린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데 있었다. 일본으로 가서 조선 국왕의 국서와 예물을 교환하는 외교 사절의 임무 외에 시화, 춤, 의학 등 각종 문물을 활발하게 교류하는 기능을 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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