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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4월 서울 가볼만한곳으로 조선 시대로의 시간 여행지, 경복궁

 

 

경복궁은 서울 종로구 사직로 161에 자리하고 있으며,1963년 1월 21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역성혁명으로 조선을 세우 이성계와 그 지지자들은 고려의 서울인 개경으로 부터 도읍을 한양성으로 옮겨 신도 경영에 착수하는 동시에 굴궐의 조성도 착수하였다. 태조는 고려시대 남경의 이궁터를 마음에 두고 있었으나 터가 너무 좁아 그 남쪽에 따로 자리잡았다.

 

태조 3년 1394년 9월에 신궐조성도감을 두고 청성백 심덕부, 좌복야 김주, 전정당문학 이염, 중추원학사 이직 등을 판사에 임명하여 실무를 담당, 해산(북악산)을 주산으로 삼고 임좌병향의 터를 잡았다. 임좌병향은 북북서에 앉아 남남동을 바라다봄을 말한다. 10월에 한양으로 도읍을 일단 옮긴 태조는 수도 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12월 3일에 산천신에게 고사하였다.

 

<출처 : 문화재청>

 

1995년 9월에 낙성을 보게 되었다. 명칭은 시경의 군자만년 개이경복이란 글귀에서 따서 경복궁이라 하였다. 궁내에 준성된 전각은 총 390녀 칸이었다. 1592년 임진 왜란으로 불타 없어졌다가 고종 때인 1867년 중건 되었다. 흥선대원군이 주도한 중건된 경복궁은 500여 동의 건물들이 미로같이 빼곡히 들어선 웅장한 모습 이었다. 

 

일제 강점기에 거의 대부분의 건물들을 철거하여 근정전 등 극히 일부 중심 건물만 남았고 조선 총독부 청사를 지어 궁궐 자체를 가려버렸다. 1990년부터 본격적인 복원 사업이 추진되어 총독부 건물을 첡거하고 흥례문 일원을 복원하였으며 왕과 왕비의 침전, 동궁, 건청궁, 태원전 일원의 모습을 되찾도 있다. 대칭적인 건물과 비대칭적인 건물이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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