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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부산연등축제 1,300년을 이어온 우리 고유의 연등회

 

 

부산연등축제는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송상현광장, 부산시민공원에서 펼쳐지며, 국가무형문화재 및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연등회를 부산지역에서 계승하는 행사이다. 연등회는 1,300년을 넘게 이어져 온 우리고유의 문화행사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우리사회 전방에서 서로가 번성하기를 기원하는 희망의 등을 밝히는 축제이다. 

 

<출처 : Visit Busan>

 

부산연등축제의 주요행사로는 전통등전시를 중심으로 하는 부산연등문화제와 연등행렬을 진행하는 부산연등회가 있으며 부산연등축제는 이러한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연등축제의 기원은 고대 인도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인도에서는 부처님께 꽃을 뿌리고 향을 사르고 밤에는 등불을 올렸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부산연등축제는 부산의 모든 사찰 및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하는 어울림 마당행사가 될 수 있도록 봉축준비를 한다. 보름 전부터 각 종 장엄물과 오색연등으로 부산역 광장을 장엄하고, 점등식 이후에는 불교 관련 기관에서 연등만들기, 전통차나누기, 무차만발공양, 각종 축하공연 등 다양한 봉축문화행사들을 부산 시내 일원에서 봉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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