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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진안 마이산 벚꽃길에서 봄의 마지막 벚꽃을 만나보세요

 

마이산 벚꽃길은 진안고원의 마이산에 자리하고 있으며 고원지대라 다른 곳보다 벚꽃이 늦게 피어난다. 마이산에는 남쪽과 북쪽에 저수지가 있으며 북쪽 저수지는 사양저수지이고, 남쪽 저수지는 탑영제이다. 사양저수지와 탑영제는 벚꽃이 개화를 하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출처 : 진안군청>

 

마이산 벚꽃길이 있는 마이산은 1979년 전라북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산 전체가 거대한 바위로 이루어진 탓에 나무는 그리 많지 않으나 곳곳에 관목과 침엽수, 활엽수가 자라고 이다. 암마이봉에 진달래가 피면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암마이봉 등산이 가능하다면 한번 올라가 보는 것도 추억을 만들기에 좋을 것 같다. 

 

여의도 윤중로의 벚꽃이 질 때 마이산 벚꽃은 개화를 시작한다. 벚꽃의 특성이 양지바른 곳부터 개화를 시작하면 벚꽃이 금방 만개하고 먼저 핀 꽃잎부터 바람에 날려 하늘과 땅을 뒤덮는다. 꽃비를 맞으면서 봄을 맞이해보자. 마이산은 북쪽 주차장에서 전기차를 타면 마이산 중간 능선까지 갈 수 있으며, 남쪽에서 벚꽃길을 따라 탑사를 거쳐 은수사로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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