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대가야 체험축제는 2023년 3월 31일부터 2023년 4월 2일까지 '대가야의 꿈'을 주제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지산동고분군, 대가야문화누리 대가야박물관, 왕릉전시관 등 고령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1,600년 전 찬란하고도 화려했던 고대왕국 가야를 찾아 가야문화를 체험해 보자.
고령 대가야 체험축제는 백제와 신라의 강대국 사이에서도 강력한 철문화를 바탕으로 고유의 역사와 찬란한 문화 예술을 꽃피웠던 신비의 고대왕국 대가야의 찬란하고도 아름다웠던 가야 문화의 부흥을 위하여 2023년 4월 경상북도 고령에서 가야문명이 재조명된다. 고령지역에 분포한 유적지에서 출토되는 많은 유물이 있다.
대가야는 경북 고령 지역에 있던 가야국으로 562년에 멸망하였다. 시조 이진아시왕으로부터 도설지왕까지 16대 520년간 존속했다고 하나 확실하지 않다. 대가야는 정치적으로 삼국보자 발전하지 못했지만 문화적으로는 가야금을 제작하고 음악을 정리하는 등 높은 문화수준을 보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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