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철쭉축제는 해마다 5월 초순경에 5일동안 개최된다. 군포 철쭉축제는 군포시가 책읽는 도시를 표방하는 만큼 축제 명칭도 군포철쭉대축제에서 책나라 군포 철쭉축제로 변경해 진행되고 있다. 책의 도시 군포시가 산본신도시 지역 위주에서 편성되던 것을 올해는 군포역전시장, 당정근린공원 등 구도심지역으로 프로그램을 분산하면서 책나라 군포 철쭉축제를 모든 군포시민의 축제로 만들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축제 내용
자세한 축제 내용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난 축제에서 펼쳐졌던 축제 내용을 살펴보면 올해 축제도 대략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버스킹에 홀리다'라는 주제로 군포철쭉대축제가 화려한 퍼레이드와 소찬휘, 박완규 등 유명 가수들이 나선 개막콘서트를 하면서 모든이들을 즐겁게 하였고 특히 164팀의 아티스트들이 거리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는 버스킹 페스티벌은 참가한 모든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철쭉대축제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체험 프로그램 안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가요제와 북콘서트, 군포아트마켓, 군포사이언스들이 마련되어 있었다. 시민과 관람객을 위한 퍼레이드는 문화예술회관~산본로데오거리~시민체육광장 거리에서 도장중학교 북길놀이단, 염광고등하교 마칭밴드, 미8군 군악대, 에스꼴라 알레그리아 등이 참여해 풍부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다양한 부대행사
철쭉동산 상설무대에서는 북콘서트, 군포예술무대, 시민자유참여무대와 철쭉만발콘서트가 열렸고 10cm, 강산에, 장재인, 로맨틱펀치 등이 출연하는 페막콘서트가 열렸다. 철쭉동산 앞 인도변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생태공예 체험, 무료사진 촬영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열렸다. 특히 축제 기간에 고미숙 작가의 인문학 강좌, 군포사이언스, 군포아트마켓, 수리학생 미술실기대회,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행사 등도 함께 열려 축제를 더욱 즐겁게 했다.
#동화구연
양지공원에 마련된 책사랑방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동화를 읽어주며 어린이들에게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밥상머리에서 손자 손녀들에게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기분으로 읽어주어 모든 아이들이 책 읽기를 좋아하고 책을 통해 꿈과 재능을 계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홍보하는 효과가 클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군포 가볼만한곳 군포8경 소개
군포철쭉대축제를 돌아보고 나서 다양한 군포 가볼만한곳도 살펴보자. 다양한 군포 가볼만한곳 중에서 군포 8경이 유명하다. 1경으로는 수리산 태을봉이 있다. 수리산에는 슬기봉, 관모봉, 수암봉 등이 있는데 가장 높은 봉우리가 태을봉이다. 2경으로는 수리사가 있다. 천년을 넘는 세월동안 자리를 지켜온 곳이다. 3경은 반월호수이다. 해질녘 주홍빛 낙조가 아름다운 곳이다. 4경은 덕고개 당숲이다. 전국 아름다운 숲 대회에서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마을숲에 선정된 곳이다. 5경은 군포벚꽃길이며 6경은 철쭉동산이다. 7경은 군포시의 한 가운데를 북서와 남동으로 나누는 곳에 있는 밤바위산에 있는 밤바위이다. 마지막으로 8경은 산본로데오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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